대학생에게 추천하는 미국 대학 동아리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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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대학생이 사교, 취미, 전공 분야, 혹은 취업을 목적으로 동아리를 찾는다. 오로지 대학에만 존재하는 이런 다양한 분야의 사교활동은 대학생활의 상징이라고할 수 있다. 신입생 또는 편입생에게는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이 빠르게 사람들을 사귀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한국 대학교들과 마찬가지로 미국 대학교에도 여러 가지의 동아리(클럽)가 많다. 특히 낯선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한국 유학생들에게 동아리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미국 동아리들도 많지만, 한국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한인동아리들을 몇 개 뽑아봤다.

 

  • KASA

    “Korean American Student Association,” 줄여서 흔히 “KASA (카사)”라고 불린다. 이름만큼 한국계 미국인을 위한 모임이다. 한국 유학생들만 있는 곳 말고 익숙하면서 미국 문화도 느껴보고 싶다면 이 동아리를 추천한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동아리원 대부분이 한국계 2세들이고 한국 문화와 미국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이어서 공통점을 공유해가며 사람들을 쉽게 사귈 수 있을 것이고 영어와 미국문화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Southern California Korean College Student Association, 남가주 한인 총대학생회가 스폰서를 한다. 그리고 이 동아리는 특히 신입생들에게 더욱 추천한다. 왜냐하면 매년 11월경 댄스경연인 Freshman Dance Off가 열리기 때문이다. 춤에 관심이 있는 신입생이라면 이 동아리에 들어가서 춤도 추고 같이 연습하면서 친구들도 쉽게 사귈 수 있다.

 

  • KOJOBS

    Korean Job Search Club, 일명 “KOJOBS (코잡스)”는 미국 남가주 최초의 대규모 한인 취업동아리이다. UCLA와 UC 버클리를 시작으로 현재 미국에는 UCLA, USC, UCB, UCI, UCSD, UW, UCD, 그리고 Johns Hopkins 대학에 코잡스 동아리가 있다. 반가운 한인들도 사귈 수 있고 취업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신분적인 문제로 취업이 어려운 유학생들에게도 다양한 팁과 정보를 알려준다.

 

  • KCCC

    타지에 와서 많은 사람이 의지하는 것 중에 하나가 종교다. 특히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 대부분이 기독교를 믿고는 한다. 대학생들을 위한 기독교동아리들이 많은데 그중에 한인들을 위한 기독교 동아리를 뽑자면 KCCC, “Korea Campus Crusade for Christ”를 추천한다. 현재는 SOON Movement로 동아리 명칭이 바뀌었지만, 미국 대학 생활을 했던 한인들에게는 KCCC로 많이 알려져 있을 것이다. 기독교인이라면 같이 종교 생활을 공유하고 의지하면서 사람들을 사귀기에 적합할 것이다.

 

  • ISA

    한인 유학생들이 많듯이 전 세계 인구가 모이는 미국 대학교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유학생들이 많다. 그런 유학생들을 위한 동아리, International Student Association (ISA)가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등 여러 나라에서 미국으로 오는 유학생들이 많다. 만남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고 각자 온 나라는 다르지만 ‘유학생’이라는 공통점으로 서로의 고충이나 처지를 이해하며 친해질 수 있다.

 

  • KISA 혹은 KSA

    KASA가 2세들을 위한 것이라면 반대로 Korean International Student Association (KISA)가 존재한다. 이름대로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모임이다. 자신의 학교에 다니는 한국 유학생들을 알고 친해지고 싶다면 이 동아리를 추천한다.

    KOJOBS나 KCCC 같이 특정한 분야에 집중된 모임이 아니라 폭넓게 모든 한인유학생들을 교제할 수 있다. 한국 대학교 동아리처럼 같이 밥 먹고 놀러 가고 술도 마시면서 주로 교제를 한다. 한국 대학교 동아리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