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가 고민이라면? UCLA학생이 알려주는 대학입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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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는 모든 고등학생에게 고민이자 스트레스다.

본인 역시 고등학생 시절 모두가 그러하듯 지금까지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는 그 당시에 다 받은 것 같다. 앞서 말하기 전, 이 시간이 다 지나가고 대학을 가면 그 당시 내가 왜 그렇게 까지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했을까 싶을 정도로 대학은 대학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러니 개인적으로 대학 입시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 입시와는 다르게 미국 입시를 준비하려면 GPA, SAT, Activities 등 정말 많은 것들을 신경 써야한다. 입시준비를 하기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SAT에 목숨을 거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은 SAT보다는 GPA를 우선으로 생각해서 관리하는 쪽을 추천한다.

대학에서는 SAT성적은 좋지만 GPA는 낮은 학생보다는 SAT는 조금 낮을 지 몰라도 GPA가 높은 학생을 선호한다고 생각한다. GPA는 SAT보다 그 사람의 성실도와 노력을 더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본인 역시 대학입시에서 높은 GPA 덕을 본 부분이 많다. SAT 점수는 UCLA에 오기에는 평범한 점수였지만 다양한 활동, 높은 GPA, 진솔한 에세이에서 가산점이 있었다고 짐작해본다. 10학년 때부터 미국과 한국을 포함하여 정말 많은 SAT 학원과 수업을 오랫동안 공부해본 사람으로서, 배우고 느낀 것은 딱 2가지다.

SAT 는 계획을 어떻게 짜는지가 중요하다는 것과 오래한다고 점수가 오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주위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들어보아도 2년을 공부하던 3년을 공부하던 나의 점수차이는 불과 100점 미만에 불과한 것 같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오래 끌수록 스트레스와 부담감은 커지고 초반만큼 효율성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1-2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성과를 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그 후에는 다른 SAT subject나 AP/IB 등 다른 것을 계획하며 집중하는 것이 대학 입시에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서 말한 계획의 중요성은 SAT와 SAT subject를 어떤 식으로 분배를 하고 나누어서 공부를 하는 가를 말한다. 무턱대고 SAT와 다른 subject를 모두 함께 준비하기보다는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해 나간다면, 마지막 11학년 12학년 때 모든 것을 몰아서 준비해야 하는 상황은 모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동안 숨 쉴 공간을 만들어주는 길이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에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GPA와 SAT성적이 나를 합격의 문턱에 서게 해주었다면 에세이는 그걸 합격 시킬지 말지를 결정해주는 결정타다. 에세이는 자신을 대학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GPA와 SAT 점수만으로는 내가 어떠한 사람이고 무슨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대학에 다 전달할 수는 없다. 그러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에세이다.

본인 역시 대학 에세이에 가장 큰 공과 시간을 들였다. 에세이를 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표현하는 부분이다. 단 2장 정도의 에세이로 자신의 모든 것을 표현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하지만 똑같은 주제로 글을 쓴다 해도 차별화 된 내용과 표현을 통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에세이를 통해서 나의 열정을 내보인다거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나만의 것을 보여준다던가, 내가 어떠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종종 에세이를 통해서 자신이 얼마나 잘난 사람인지 이 학교에 합격하기에 충분한 인재인지를 뽐내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자랑보다는 진솔하게 한 사람으로, 자신은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해서 쓰는 것이 더 좋은 에세이라고 생각한다.

대학은 한 사람의 합격여부를 결정할 때 얼마나 똑똑하고 훌륭한 인재인지보다는 어떠한 사람인지를 더 알고 싶어하는 것이니까. 모든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마지막 한마디는 결과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에 대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