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자랑스러운 한국선수들 근황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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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스포츠, 프로야구! 2020년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l) 정규 시즌이 3월 26일 목요일에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직까지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정규 시즌보다 개막이 늦어졌지만 관중없이 중계만으로 5월 5일 막을 올린 한국 KBO(Korean Baseball Organization)리그에 비해 개막이 훨씬 늦어지고 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은 야구 팬들을 위해 KBO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 중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으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며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 있는데 오늘은 그 선수들의 근황 및 전망을 다루어 보려한다.

Los Angeles Dodgers at Baltimore Orioles April 20, 2013 www.msn.com

먼저, 많은 한국인을 LA 다저스 팬으로 만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

좌투우타 투수 포지션의 류현진 선수는 LA 다저스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주며 간판 투수로 활약하다 현재 토론토 블루 제이스로 이적했다. 2020년에서 2023년까지 4년간 8000만 달러(약 987억원)에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 계약을 하며 작년에 기대 이상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처 보이며 MLB 최고 투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메이저리그(MLB) 개막이 미뤄지면서, 류현진은 아직 토론토 소속으로는 정규시즌 1구도 던지지 않았다.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최고라고 평가받는 체인지업을 장착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는 볼넷 및 몸에 맞는 공들의 사구를 대폭 줄인 덕분에 2019년 정규 시즌에서는 방어율 부문에서 NL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영예인 “사이영 상(Cy Young Award)”의 후보에 올라 최종 투표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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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영원한 미스터 추, 추신수 선수

외야수 좌투좌타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맹활약 중인 추신수 선수는 메이저리그 한국 선수들의 맏형 격으로 2020년이 끝나면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다. 추신수 선수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1억 3천만 달러(약 1천 7백 억원) 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었다. 또한, 메이저리그 입성 후 15번 째 시즌을 맞이하고 잇는 “추추 트레인” 추신수 선수는 한국 선수들 중에서 맏형일 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도 최고참 선수이다.

추신수는 많은 야구 선수들이 롤 모델로 꼽고 있는 선수이며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2017년에 출루율, 368로 팀 내 선두 및 AL 전체 9위를 기록했으며 2018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득점(272점)과 볼넷(247개) 부문에서도 팀 내 선두로 달리고 있다.

2020년 시즌 성적 여하에 따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연장 계약을 하거나 여타의 팀으로 이적할지, 또는 은퇴 선언을 하지 등의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신수는 1982년 생으로 현재 39 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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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KBO)의 영원한 간판 좌완 투수, 김광현 선수

김광현 선수는 1988년 생으로 다소 시기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마침내 2020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그는 올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0년과 2021년 2년간 8백만 달러(98 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그는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네 차례 등판하여 8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겨 선발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투수진에는 팀 내 에이스인 아담 웨인라이트를 위시해서 마일스 미콜라스, 다코타 허드슨, 잭 플래허티, 그리고 카를로스 마티네즈 등의 쟁쟁한 선수들이 이미 로테이션에 꽉 찬 상태이다. 쉽지 않은 팀 내 상황 속에서 우리의 김광현 선수가 이번 시즌 어떤 활약을 보여 줄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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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5년 차 파우어 히터, 최지만 선수

내야수 우투좌타의 최지만 선수는 2019년 1년에 85만 달러(약 10 억원)에 템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하여 한국인 메이저리거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류현진 선수와 마찬가지로 2019년 작년 시즌에 예상외로 좋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기대 이상의 호성적을 올렸다.

2019년 시즌에 총 127경기에 출장해서 타율 .261, 홈런 19개, 그리고 타점 63점 등을 기록하면서 인성적이며 고무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포스트 시즌 경기에도 출장하여 MLB 최고 투수인 잭 그레인키에게서 솔로 홈런을 뺏어내며 팀 내에서 입지를 조명했다. 하지만, 주전 1루수지만 유망주 네이트 로우가 있어 부진할 시 위험하다는 분석이 있다.

올해 2020년 시즌에는 류현진 선수가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해옴에 따라 앞으로 류현진 선수와의 숙명적인 맞대결을 피할 수가 없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은 2020년 정규 시즌에 19차례 정도 경기를 할 예정이며 “최지만 vs 류현진 맞대결”이 최소 10여 차례를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