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미국 땅에서 유학생들은 쇼핑하기 쉽지 않습니다. 학교 근처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라면 다른 한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미국 학교들은 캠퍼스 타운이기 때문에 자동차가 없는 유학생들은 원하는 물건을 사기가 어렵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 근처 마트의 비용은 비싸고 특히, 한국 물건은 더욱 구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유학생들을 위해 미국에서 온라인 쇼핑하기 좋은 웹사이트 5개를 알아봤습니다.
H 마트는 한인타운 근처라면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한인 마트입니다. 하지만 대도시가 아닌 시골 도시에서는 H 마트를 접하기 쉽지 않습니다. 식재료, 김치, 냉동식품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한국 음식을 팔고 배송까지 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건강식품, 한국 뷰티 제품까지 팔고 있기 때문에 한국 제품이 필요하지만 살 수 없는 곳에 사는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아마존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 최대 상점입니다. 안 파는 것을 찾는 것이 더 힘든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대부분 처음으로 자취를 하는 유학생들은 아마존에서 싸게 조립식 가구, 전자 기계 그리고 필수 용품들을 구매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운동도구나 학교 교재도 팔고 있으니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한 번쯤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의 뷰티 상품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많은 미국인들과 해외 거주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한국 뷰티 상품이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그 중에서 이니스프리는 한국에서 구입하는 가격과 비슷한 가격으로 한국의 화장품, 스킨, 로션 그리고 마스크팩 등 여러 가지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니스프리는 천연 자연 상품을 판매하니,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사이트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알라딘 U.S의 새 이름, 반디북스 U.S! 아직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유학생들은 한국 번역본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상상하곤 합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지만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기에 영문 서적을 읽는데 많이 힘들어합니다. 저는 부족한 학업을 보충하기 위해 반디북스 U.S에서 한국 서적을 구매합니다. 반디북스 U.S.에서 한국 책들 구입하면, 한국 신작도 찾아볼 수 있고, 주문한 책은 한국에서 L.A 지점을 거쳐서 집 앞으로 배송되며 심지어 배송비용도 저렴합니다.
Target은 비록 미국 식료품 브랜드이지만, 최대의 장점은 물을 배송해준다는 것입니다. 물에 민감한 학생들은 학교 정수기와 필터기로도 늘 고생합니다. 그래서 늘 근처 마트에서 물을 사 오지만, 자가용이 없다면 정말 무겁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마트들이 생수는 배송해주지 않기 때문에 늘 무거운 물을 직접 들고 이동해야 합니다. 하지만 Target은 35불 이상의 상품을 주문한다면 물도 배송해주기 때문에 꽤 많은 한국인들이 Target을 이용합니다. (단, 주마다 배송 방침이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