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학 중이라면 후회하지 말고 여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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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곳을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하기

미국에서 공부 중인 유학생이라면,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흘러가는 긴 시간 동안 본인은 미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을 시도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미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많은 것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가장 추억이 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은 여행이 아닐까?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려면 비행기로 12시간 가량 소요된다. 또 미국의 몇몇 대도시에 도착하여 원하는 목적지로 가려면 환승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의 집에서 출발한 시점부터 미국 내의 목적지 도착까지 길게는 24시간이 넘게 걸리는 경우도 흔하다. 따라서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면 틈틈이 미국의 곳곳을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뉴욕, 라스베가스 등 유명한 대도시뿐만 아니라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미국의 도시들도 저마다의 문화와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는 라스베가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다양한 대도시들을 여행해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Idaho 주의 Boise 라는 도시를 여행한 경험이다. 한국에서는 직항이 없어 환승을 하고 가야만 했다.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도시지만 미국에서는 꽤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 Idaho는 한국인에게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곳이지만, 겨울에 방문했던 그곳은 정말 아름다웠다.

새하얗게 눈이 덮여있는 아름다운 곳을 많이 볼 수 있었고, 자연 속의 도시란 점이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다. 또 인공이 아닌 자연적으로 내린 눈에서 실컷 스키를 타고, 근처의 온천을 들러 눈으로 새하얗게 덮여있는 곳에서 몸을 녹인 기억은 절대 잊을 수가 없는 인생에서의 소중한 기억이다. 그 온천 또한, 한국인에게는 유명하지 않은 곳이었지만 그 온천만을 위하여 Utah 주 등 여러 다른 주에서 온 여행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미국의 유명한 듯 유명하지 않은 곳곳을 찾아서 여행하는 것은 미국 유학 중일 때, 미국 거주 중일 때만 가능한 소중한 경험일 것이다.

쉽게 가기 어려운 지역을 여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여행하는 것 또한 추천한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여행 문화가 비교적 많이 발달된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을 할 수 있다. Airbnb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잠을 자보고, 호스텔에서의 하룻밤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고, 캠핑카를 빌려 마음이 향하는 대로 여행을 하고 직접 운전을 하여 미국 대륙 횡단하는 것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여행을 할 수 있다.

본인은 샌디에이고 여행 중에 호스텔에서 며칠 밤을 묵은 적이 있는데 호스텔마다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요일 별로, 호스텔 별로, 다양한 것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은 물론이고, 붉은 빛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선셋을 보며 절벽을 산책하고 다양한 지역에서 여행 온 사람들과 함께 대화하고 여행을 하는 등 그 곳에서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험을 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행을 한다면 미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다양한 웹사이트 들을 적절하게 잘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여행을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여행에 도움되는 사이트로는 Airbnb (www.airbnb.com), Trip Advisor (www.tripadvisor.com), Home Away (www.homeaway.com) 가 있다. 학기 중에 있는 Spring break, Thanks giving break 등 다양한 방학을 무의미하게 흘러 보내지 말고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여행하는 것은 정말 시간을 유익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일 것이다.

또한 여행은 맛있는 음식, 많은 볼 거리를 경험하는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어쩌면 인생에서의 교훈을 얻을 수도 있는, 한마디로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여행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하고, 발전된 나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