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일자리 구할 때 꼭 필요한 웹사이트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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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을 위한 첫걸음을 떼보자!

1. linkedin.com

LinkedIn은 온라인 결제 서비스 사이트로 유명한 PayPal의 부사장이었던 Reid Hoffman이 설립한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문 소셜네트워크로, 해외 취업을 위해 꼭 가입해야 할 영향력 높은 필수 웹사이트다.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취업준비생, 직장인, 기업을 포함한 약 4억 명 이상의 회원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글로벌하게 인맥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inkedIn 가입 후, Facebook과 같이 개인 프로필을 작성할 수 있는데, 이 프로필에 자신의 경력과 원하는 직업과 관련된 직무역량을 추가해 자신을 마케팅할 수 있다. 이 프로필은 서로 팔로우한 이용자들이나 기업들에 노출되기 때문에 작성 시 신중하고 요령 있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2. indeed.com

매월 약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2억 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하며 세계 취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Indeed는 미국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로, 구직자들의 요구에 중점을 두고 키워드를 통해 쉽게 구직정보를 찾을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종합적인 취업정보 검색엔진이다. 1000여 개 이상의 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는 모든 취업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으므로 일일이 웹사이트 하나하나 방문할 필요 없이 손쉽게 검색 한 번에 수 백만 개의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굳이 외부광고를 하지 않고서도 무료로 채용공고를 등록할 수 있으므로 많은 기업도 꾸준히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3. glassdoor.com

Glassdoor는 마치 대학 생활의 ratemyprofessor.com과 같은 곳으로 익명으로 회사 및 상사를 평가하는 웹사이트다. 2008년 미국에서 설립된 곳으로 지금은 미국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여 전 세계의 취업 준비생에게 회사를 고를 때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 이메일 주소를 인증해야만 리뷰를 쓸 수 있으므로 회사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실제 사원들의 평가를 통해 알 수 있다. Glassdoor의 존재를 통해 기업들은 더 나은 기업문화를 만들려 노력하고 구직자들은 회사에 들어가기 전 미리 회사의 분위기나 연봉 등을 짐작할 수 있으니 취업정보계의 혁신이라고 볼만하다.

4. simplyhired.com

Simply Hired 역시 Indeed와 같은 채용공고 검색 엔진으로 직업종류와 지역에 따라 직업을 검색해 볼 수 있다. 제휴를 통해 Google Map, LinkedIn, PayScale, ZoomInfo의 주 기능들을 총 통합하여 만든 웹사이트이기도 한 Simply Hired는 매달 약 3천만 명의 이용자들이 방문한다. 겉보기에는 Indeed와 별 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큰 차이점을 말하자면 Simply Hired는 채용공고와 관련된 기업 및 사원들의 LinkedIn 정보들을 검색결과와 연결해 제공해주기 때문에 따로 LinkedIn에 들어가서 추가로 하나하나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준다.

5.jobkoreausa.com

Job Korea USA는 미국 내 한국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구직자들에게 추천하는 한인 구인, 구직 대표 웹사이트다. 이 웹사이트에는 주로 한국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의 미국 지사, 미국 내 중소기업으로 CEO가 한인인 회사,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국 내 소형규모의 개인사업, 미국인이 운영하지만 한국어가 필수인 소형규모의 개인사업체에서 주로 채용공고를 올린다.

규모 있는 한국기업에서 일하고 싶거나 유학생이라서 취업 시 취업비자가 필요한 구직자라면 우선 Job Korea USA에 이력서를 올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 Job Korea USA가 주최하는 채용박람회(Job Fair)에 꼭 참가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채용박람회에 가면 그 자리에서 관심 있는 기업들의 채용현황도 알 수 있고 이력서를 바로 제출해 지원할 수 있으므로 실제 면접장에 가듯이 정장을 입고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Communication을 전공중인 김보라입니다. College Inside를 통해 제가 5년동안 살았던 Seattle과 현재 살고있는 San Diego와 관련된 유익한 생활정보들을 유학생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Hi, I'm Bora, a Communications major at UCSD. I'd love to share my experience and more information about Seattle and San Diego. Please feel free to reach out to me boradiori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