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차가 없을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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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이 미국에 오면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은 단연 대중교통이다. 한국에 비해서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마트에 장을 보러가는 것도 어렵다. 필자도 미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생필품을 사러 20분을 걸어간 적도 있다. 한국에서 오래 걷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미국에서는 주변에 건물들도 많이 없고 그만큼 보행자도 많이 없기 때문에 체감상 더 오래 걸린다고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 처음 온 유학생들을 위해서 차가 없을 때의 대체 방법을 소개한다.

  1. Uber or Lyft

한국의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개념이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현재 자신의 위치와 도착지를 설정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드라이버가 어디서 오는지 확인 할 수 있으며, 도착지를 설정함과 동시에 가격이 측정되어 선결제를 하는 형식이다. 시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며, 가장 흔하게 많이 사용하는 교통수단이다.

2. 로컬 버스, 메트로 버스

현재 페어팩스 내에서는 cue bus가 운행중에 있으며, 버스 탑승시에 조지메이슨 대학교 학생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 맵을 이용해서 대략적인 버스 도착 예정시간을 알 수 있다. 한국처럼 초단위까지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정확하며 시간표대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메트로 버스도 운행중에 있으며, 배차간격이 커서 타이밍을 잘 맞추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 Zipcar

한국에서 국제면허증을 발급했다면, 한국에서 운전을 어느 정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한국에서 최근에 화제로 떠오른 차량공유시스템과 비슷한데, 앱을 설치하여 인증을 받은 이후에 사용이 가능하다.

4. 전동킥보드 ‘bird’, ‘lime’

현재 미국에서도 전동킥보드 사용율이 증가하였다. 도시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걸어갈 거리를 단축시켜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학생들사이에서도 자주 이용된다. 최근에 조지메이슨대학교 내에서도 허용이 된만큼 큰 캠퍼스내에서도 교실 이동에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