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유명 장소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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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Google

2019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고, 어느새 2020년이 눈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올 한 해가 누군가에게는 도전과 성취를, 또 다른 이에게는 새로운 만남과 행복을 경험할 수 있었던 한 해가 되었을 것이다. 설사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 독자일지라도 다가오는 새해에 심기일전하는 자세로 다시 한번 임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을 미련 없이 떠나 보내고 기대감과 설렘을 가지고 다가오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해 보기를 바래본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 필자는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미국의 명소들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장소는, 캘리포니아 주 샌 패드로 지역에 위치한 우정의 종각이다. 샌 패드로 항구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엔젤레스 공원에는 한미 양국의 우정을 상징하는 우정의 종각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보신각 종에서 새해를 맞이하지만 LA 근교의 한인들에게는 우정의 종각이 새해 첫날 해돋이를 감상하는데 적절한 장소로 손 꼽힌다. 실제로 우정의 종각에서는 매년 새해를 기리는 타종행사 또한 진행되고 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장소는, 캘리포니아 주 테메큘라 지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열기구 해돋이이다.
항상 평범한 것보다는 색다름을 추구하는 독자들이라면 이색적인 열기구 해돋이를 주목할 만 하다. 사랑하는 이와 열기구를 타고 해돋이를 본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낭만적이다. 하늘 위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있노라면 평생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상품의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새해 첫날 열기구에서 해돋이를 보고 싶다면 다음 웹사이트를 참고하여 예약을 하도록 하자. (www.sunriseballoons.com)

세 번째로 소개할 장소는,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 근교에 위치한 카탈리나 섬이다.
독자들 중 한국의 동해안에서 보는 것과 같은 새해 일출을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곳이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다. 전날 미리 배를 타고 카탈리나 섬으로 들어가서 하룻밤 숙박을 한 뒤에 새해 첫날 일출 시간에 맞춰 근처 산등성이에 올라가서 해돋이를 감상하면 된다. 샌디에고 인근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해를 바라보는 것은 장관 그 자체이다.

네 번째로 소개할 장소는, 뉴욕 주 롱아일랜드 지역에 위치한 Montauk 이라는 곳이다.
캘리포니아에서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다면, 동부인 뉴욕에서는 아름다운 대서양을 볼 수가 있다. Montauk은 전통적으로 일몰과 일출 장소로 유명한 지역 명소로 손꼽힌다. Montauk 등대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명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등대에 올라가려면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드넓은 대서양과 새해 첫날 일출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므로 충분히 경험할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장소는, 뉴욕 시 인근 해변가에 위치한 Coney Island이다.
이 곳은 뉴욕시민들이 다 같이 모여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는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코니 아일랜드에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즐길 거리들이 많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이러한 놀이시설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일출 사진을 찍는 것도 코니 아일랜드만의 색다른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새해 첫날에는 많은 인파들이 모일 수 있으므로, 조금 일찍 서둘러 도착한다면 여유 있게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새해 첫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해돋이를 보러 가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해돋이를 보는 장소가 대부분 바다 혹은 산인 관계로 강한 바람과 매서운 추위에 유의해야 한다. 필자는 모든 독자 여러분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으로 해돋이를 보러 갈 것을 당부 드리는 바이다. 우리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각자 새해 소망을 담은 신년맞이 소원을 하나씩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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