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산다면 자외선 차단은 필수! 자외선 차단 필수템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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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태양에 노출되면서 고통받는 피부!

한국보다 더 강력한 미국 자외선, 얕보면 큰일 날 수 있다.

밑에 사진에는 지난 25년간 트럭을 몰아온 남성의 얼굴이 담겨있다. 오른쪽과 비교해 왼쪽 얼굴의 노화가 많이 진행된 것을 볼 수 있다. 트럭 유리창을 통해 자외선이 얼굴의 한쪽 면에만 노출된 탓이다. 심각한 경우 피부암까지 초래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자외선, 어떻게 차단하는 게 효과적일까?

New-England-Journal-of-Medicine

1. 선크림

첫 번째로 가장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바르는 제형의 선크림을 꼽을 수 있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효과적으로 보려면,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은 선크림을 사용해야 한다. SPF가 높을수록 피부를 보호하는데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듬뿍 발라야 하며 2~3시간 간격으로 자주 발라줘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것 중의 하나가 충분한 양을 바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얼굴과 목에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짜서 발라야 한다. 언뜻 너무 많은 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실제로 필요한 차단제의 양이라고 알려져 있다. 야외에 나가지 않는다고 해도 자외선 차단은 필요하다. 실내에서는 SPF 15 정도가 무난하고, 야외 활동을 할 때는 SPF 30 이상을 써야 한다. 선크림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유기 자차 선크림을 바를 경우 외출하기 30분 전에 미리 발라줘야 효과가 있다.

2. 선글라스

피부만 보호해서는 안 된다. 우리 눈도 자외선에 취약하다. 특히 미국에서는 선글라스가 패션 아이템이 아닌 필수 아이템이다. 여행을 하다 보면, 한국과 비교하였을 때 많은 사람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외선에 눈이 오랫동안 노출되면, 활성산소가 생성되어 수정체가 손상된다고 한다. 또한, 강한 자외선은 눈의 노화를 촉진하면서 각막 화상 또는 백내장 등 다양한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눈도 자외선차단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선글라스를 끼는 것이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에는 렌즈의 색이 진하다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렌즈의 자외선 코팅 차단 여부나, 자외선 차단검사 인증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3. 모자

선글라스는 없는데 눈을 보호하고 싶다면, 모자가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일반 모자의 경우, 코 부위 정도까지 효과적으로 자외선 차단이 된다. 뺨이나 입 부위까지 차단하려면 넓을 챙을 가진 선캡 같은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모자만으로는 얼굴 전체를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하기 힘들기 때문에, 선크림과 같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4. 선 스프레이

바르는 것도 귀찮은 당신을 위해, 뿌리는 자외선 차단제도 준비되어 있다. 스프레이 형식은 손에 바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제형이기 때문에 바닷가, 골프장 등 야외에서 자주 쓰인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이고 끈적이거나 무겁지 않게 보송보송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것도 선 스프레이의 장점이다. 하지만 선 스프레이의 제품 성분이 호흡기로 흡입될 수 있어 얼굴에 직접 뿌리지 않는 것을 권고한다. 또한, 주변에 불꽃이 있으면 불이 붙을 수도 있어 사용할 때 주의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얼굴 가까이가 아닌 다리나 등, 넓은 면적에 뿌리는 것이 좋다.

5. 쿨링젤

뭘 해도 탄다! 회복도 중요! 아무리 자외선 차단을 잘했다 하더라도, 일광화상(Sun Burn)을 입을 수가 있다. 일광화상은 햇빛에 노출된 뒤 몇 시간 후부터 피부가 붉어지고, 화끈거리고,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심하면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피부가 벗겨질 수도 있다. 쿨링젤은 일괄화상을 입었을 때 가장 쉽고 간편한 대처 방법이다. 자외선이나 열기로 붉게 달아오른 피부엔 수분과 진정이 필수다. 쿨링 성분이 들어간 젤 크림을 사용하면 피부 온도가 더욱 효과적으로 빨리 내려간다. 쿨링젤을 이용하여 피부 온도와 수분을 유지하고 가려움과 껍질이 벗겨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쿨링젤을 사용했음에도 물집이 생겼을 경우, 이를 터트리면 2차 감염 위험이 있다. 이럴 때는 화상 전용 연고를 사용하거나, 가까운 피부과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