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간선거 주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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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8일 미국에서 펼쳐지는 중간 선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임기 시작 후 얼마 안 가 아프가니스탄 철수,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불법 이민자 증가, 인플레이션을 통한 물가 상승 * 고금리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었는데 2022년 들어 중간 선거를 의식해서인지 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위한 세수 투입과 임신 중단권 판례로 중간선거의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 내수 인프라 사용 법안으로 위기의 미국인들의 표심을 다잡고 있습니다.

중간선거에서 미국의 여당이 승리한 건 단 3번이 불가한데 민주당이 노리는 반전 드라마가 과연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간선거가 민주당에 중요한 만큼 공화당에도 중요한 이유는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서 지지하거나 반대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수단이자 대통령이 남은 임기를 레임덕 상태로 보내거나 다음 대선의 재선을 도전할만한 상황인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레임덕 상태의 뜻은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가는 시기나 정치 지도자의 국정 지도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말하고 있습니다.

중간선거의 판세는 하원의원 기준으로 435석 중 민주당이 219석을 차지할 전망이고 나머지 211석은 공화당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전망입니다. 상원의원의 경우 35석이 이번 선거에서 결정되는데 21석이 공화당, 14석이 민주당에 돌아가는 것을 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이번 중간선거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뿐만 아니라 타지에 있는 유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이유는 선거 결과에 따라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4년 재출마가 현실화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이든 정부 역시도 집 나간 표심을 다시 한번 잡기 위해서 인플레이션 감축법 법안을 발의해서 미국인들의 표심을 잡는 데 총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대중 수입보다는 수출에 의존하는 한국의 경제 시스템 특성상 피해를 회피하는 것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하원의장으로 선출될 경우 다가오는 유학생들의 H1B 취업 비자 발급 자격을 엄격하게 선별해서 미국의 취업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전망입니다.

치솟고 있는 물가 상승률과 13년 만의 IMF에 육박하는 환율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는 지금 현시점에서 하루빨리 중간선거가 치러지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잠식돼서 증권 시장과 환율이 안정화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