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본 인사말 주고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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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처음 와서 가장 처음 혼란스럽고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바로 기본 인사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굉장히 간단하고 일반적인 인사이지만, 처음 외국인과 대화를 나눌 때 떨려서 또는 방법을 잘 몰라서 제대로 된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생 때 달달 외운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와 같은 기본적인 표현만을 생각한다면 외국인이 인사말을 건넸을 때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한국인이 처음에 미국에 오면 인사방법을 굉장히 거창하게 생각하는데, 사실 미국에서 살다 보면 인사는 간단한 안부를 주고 받거나 습관정도 밖에 안되며, 무심코 주고받는 경우도 많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인사를 건네는 말은 끝도 없이 많다. 또한, 인사에 대한 답변을 상황과 맞지 않게 할 경우 이상하게 들릴 가능성도 높다. 간단한 인사 표현에 대해 알아보자.

 

1)    How+ ~?

“How are you?” “How’s it going?” “How are you doing today?” “How do you do?” 와 같은 질문에는 대체로 Fine, Great, Not bad, excellent와 같은 대답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What+ ~?

“What’s up?” “What’s going on?” “What’s happening?” 과 같이 what에 관한 질문에는 보통 not too much 라고 표현하는 것이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다.

3)    이외에도 너무나 많은 표현으로 인사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인사 표현과 그에 대한 대답을 미리미리 연습하여 정확히 말해야 미국인에게 이상하게 들리지 않는다.

 

* 흔히 일상에서 “How are you?” 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 질문은 상대방의 대답을 듣고 싶어서 말하기보 다는 그냥 습관처럼 묻는 경우가 많다. 괜히 질문에 대한 대답을 거창하게 했다가 그 이유에 대한 질문을 역으로 다시 받기 쉬우므로 “Fine”, “Great”과 같은 간단한 표현으로 대답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또한 상대방이 안부를 물어 봤을 경우에 다시 안부를 되물어 주는 것도 예의다. 관심이 없더라도 상대방의 질문 그대로 다시 말하여 예의를 표현해주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