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내년 카투사 2000명 모집…토익 780점 이상 무작위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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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이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주한 미군부대 근무 한국군) 20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어 말하기 평가 시험(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 성적 취득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됐다. 병무청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9월 26일 오후 2시까지 6일간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민원포털을 통해 카투사 지원자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88~1998년생)인 현역병 입영 대상자다.

1111111선발 방식은 어학 시험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지원자들에 대한 무작위 추첨이다. 지원 자격은 토익(TOEIC) 780점 이상, 텝스(TEPS) 690점 이상, 토플(TOEFL) 83점 이상 등이다. 추첨은 다시 지원자의 성적에 따라 상·중·하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토익의 경우 1그룹이 780~850점, 2그룹이 851~920점, 3그룹이 921~990점으로 나뉜다. 각 그룹별 선발 인원은 지원 점수의 분포율에 달려 있다. 예컨대, 카투사 지원자가 200명이고 1그룹이 100명(50%), 2그룹이 60명(30%), 3그룹이 40명(20%)이라고 하고, 이때 카투사 50명을 선발한다면, 지원 점수 비율대로 1그룹 25명(50%), 2그룹 15명(30%), 3그룹 10명(20%)을 선발한다는 뜻이다.

공개 추첨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에 실시되고 결과는 곧바로 병무청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올해부터는 미군부대에 복무하는 카투사의 특성을 고려해 영어 말하기 평가 시험 성적이 처음으로 반영된다. 성적 제출이 가능한 말하기 시험은 OPIc, TOEIC Speaking, TEPS Speaking 등 3가지다. 병무청 관계자는 “선발된 사람은 내년 1월부터 12월 중 본인이 지원한 입영 희망월에 희망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 park.seonghu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병무청, 내년 카투사 2000명 모집…토익 780점 이상 무작위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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