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르 랑방의 걸작, 워싱턴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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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11113_1조지워싱턴대학등 여러대학이 위치한 미국의 수도이자 세계의 중심인 워싱턴 DC는 삐에르 랑방이라는 프랑스 도시 설계자가 시내 어디서나 보이는 워싱턴 모뉴먼트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국회의사당을, 서쪽으로는 링컨메모리얼을 세우고, 북쪽에는 백악관, 남쪽에는 제퍼슨 기념관을 세웠다.

미국, 드넓은 대륙에 수많은 도시들과 주수도가 존재하지만, 워싱턴DC는 다른 도시들의 비해 비교적 많이 작다. DC는 컬럼비아 특별구로서 도시전체가 작은 박물관 같은 인상을주며 도시전체가 명소로 꼽힘에 손색이 없다. 백악관, 국회의사당을 필두로 세계 최대의 미술관, 박물관과 내셔널 몰이 위치해있다. 국회 의사당(The Capitol)에서 서쪽으로 뻗은 내셔널 몰 지역은 녹음의 산책로라 할 만한 광대한 공원으로,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과 링컨 기념관(Lincoln Memorial) 등의 미국 최대의 관광 명소가 집중되어 있으며 세계 최대의 미술관,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주요 기념관 중에서 가장 눈이가는 기념관은 제퍼슨 기념관이다. 가장최근에 (1943년) 건축된 제퍼슨 기념관은 포토맥 강 옆에 대리석 원형 건물로 제퍼슨 대통령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졌다. 하얀색 돔형 지붕에 이오니아식 열주가 받치고 있는 신고전 낭만조의 양식이라고 하는데, 마치 로마의 신전을 연상시키는 건축물이다.

그밖에 내셔널 몰은 기념탑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기념탑 단지, 동쪽에는 박물관 단지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기념탑 관광은 반나절이면 충분하지만, 박물관은 제대로 보려면 하루가 부족할 만큼 그 규모면에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낮에는 수많은 박물관을,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특히 야경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위싱턴 시내 어디서나 눈에 자주 뜨이는 연필탑이라는 별칭의 워싱턴 기념탑 주위다.워싱턴 기념탑은 169m의 화강암으로 만든 탑으로,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를 모방하여 건축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석조 구조물이다.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이 기념탑은, 1848년에 착공했으나, 남북전쟁으로 인해 완공까지 37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탑의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70초만에 올라갈 수 있는데, 그 곳 전망대에서는 동쪽으로 국회 의사당과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남쪽으로 제퍼슨 기념관과 포토맥 강, 서쪽으로 링컨 기념관과 알링턴 국립묘지, 북쪽으로 백악관이 보이며기념탑 주위에는 미국기들이 펄럭인다.

3분의 1지점부터 색깔이 다르다. 짓는 중간에 쉬었다가 다시 짓고 하다가 원래 썼던 재료를 못구해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또한 워싱턴 기념탑으로 부터 링컨 기념관까지의 거리는 손에 꼽히는 야경이므로 디씨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이다. 워싱턴 기념탑은 워싱턴 중심으로서 포토맥 강 건너편에 위치해있다. 워싱턴DC의 재밌는 점은 포토맥강을 사이에 두고 버지니아와 매릴랜드 주로 나뉜다. 워싱턴DC는 한 곳에서 각기 다른 두곳의 주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게 다른 명소들과의 차이점이자 유일 무이한 장점이다. 이번여름, 세계중심인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삐에르 랑방이 설계한 이 모든 걸 체험해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