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보다 더 피곤한 대인관계, 스트레스 어떻게 극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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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지나고 학기가 시작되면 낯선 환경과 익숙하지 않은 주변 모든 것들이 다 새롭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대학 생활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학점 관리를 제외하고도 신경 쓸 것이 많은 게 사실인데, 학생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와 갈등을 빚게 하는 원인인 “대인관계” 가 그 중 하나다. 어떠한 경우에서든, 그 누구와의 소통 없이 혼자 학교생활을 해내기란 절대 무리이며, 불가능하다. 수업을 들으며, 조별과제를 하며, 혹은 동아리 활동을 하며 학생들은 대화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도 하고 또는 이미 형성된 관계를 더욱더 단단하게 발전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때때로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이렇게 만들어진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지치기도 하고 혹은 회의를 느끼는 일도 다반사다. 성적관리에 집중하기도 바쁜 와중에, 이렇게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갈등과 피로감은 시간낭비며 결국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따라서, 필자는 본문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 몇 가지를 공유해 보고자 한다.

  1. 잠시 세상과 단절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자.

뻔한 방법이라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사실상 제일 효과적이고 강력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사람마다 즐거움을 느끼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방법만 논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할 때 삶의 행복지수가 올라가는지 각자의 방법으로 힐링하는 것을 권한다. 필자의 경험을 예로 들자면, 본인은 인간관계에 피로감을 느낄 때, 잠시 핸드폰 알림을 꺼두고 좋아하는 유튜버들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제일 행복감을 느낀다. 일명 소확행 이라고, 전혀 거창할 게 없는 소소한 본인만의 힐링 방법이다. 이때 중요한 건, 사람들과의 교류를 잠시 끊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핵심이다. 뭐든 지나치면 좋지 않듯이, 쉼 없는 대인관계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해준다면 분명 재충전 될 것이다.

  1. 주변 정리를 하자.

여러 가지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주변 정리란 본인의 방, 책상, 침대, 옷장 등 말 그대로 정리정돈을 뜻하는 것이다. ‘아니, 피곤한데 정리를 하라고?’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주변을 깔끔히 치우는 것에서 오는 긍정적인 힘은 분명히 존재한다.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 혹은 라디오를 켜놓고 어질러진 방을 치우며 복잡한 마음 또한 추슬러보는 건 어떨까?

  1.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끄집어내자.

이 방법은 본인이 평소에 가장 많이 쓰는 방법으로 굉장히 효과적이며 동기 부여하기에도 매우 좋다.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컴퓨터 워드를 켜놓고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모든 스트레스를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써 내려 가는 것이다. 다소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생각을 글로 작성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왜 이러한 갈등을 마주해야 하는지 좀 더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필자는 생각 정리가 필요할 때나, 불안할 때, 혹은 인간관계에 대한 좀 더 현명한 답을 얻고 싶을 때 늘 워드를 키는 게 습관 아닌 습관이 됐다. 개인적으로, 이 방법을 통해서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짚을 수 있었고 올바른 선택의 방향을 알게 되었으며 또 삶의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어 매우 유용한 방법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