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힐링장소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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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숨겨진 힐링장소 BEST 4

 

실리콘밸리는 세계의 첨단 기술 집약 단지로 불리우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이미지와 달리, 놀 곳도 많고 마음의 휴식을 취할 장소도 많은 매력적인 곳이다.

실리콘밸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현지인으로서 오늘은 실리콘밸리 숨겨진 힐링장소 4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 WESTFIELD VALLEY FAIR (2855 Stevens Creek Blvd, Santa Clara, CA 95050)

이곳은 실리콘밸리의 유일무이한 백화점이다. Macy’s 백화점도 입점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적인 인기 브랜드가 있기 때문에,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천국이다.

주차장 건물도 크기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본인은 이곳이 단지 백화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푸드코트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시, 중식, 멕시칸 푸드, 패스트푸드점 등 쇼핑을 하느라 지친 이들에게 심신의 위로를 주는 음식들이 많다.

개인적인 추천을 하자면, Super duper burger에서 육즙이 가득한 버거와 갈릭 프라이즈로 입안을 채운 뒤 콜라로 시원한 마무리를 해주길 바란다. 자신이 원하는 옷,물품 등을 구입한 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그날만큼은 이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다.

 

  1. Santana Row (377 Santana Row, San Jose, CA 95128)

Santana Row를 모르는 실리콘밸리 거주민은 없다. 이곳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 육아에 지친 학부모들, 옷을 화려하게 입고 한껏 꾸미고 싶은 사람들, 자신이 기르는 귀여운 강아지를 남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거리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즐비하며, H&M, Anthropologie, Sephora, Diesel, Gucci, urban outfitters 등의 의류판매점과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많다. Santana Row의 최대 장점은 바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구경할 수 있는 점이다.

실리콘밸리에 살다 보면 치안이 극도로 안전한 나머지 너무나 조용하고 한적 하여 거리에 사람이 많은 경우가 거의 없다. 하지만 Santana row 에 가면 이 멋지고 화려한 사람들이 다들 어디서 나왔는지 거리의 열기가 느껴질 정도로 화려한 곳이다. 혹시나 멋지게 꾸민 사람들과 차량, 반려견들을 보고싶다면 금요일 저녁에 놀러가는 것을 특히나 추천한다.

 

  1. Rancho San Antonio County Park (22500 Cristo Rey Dr, Cupertino, CA 95014)

본인이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장소다. 이곳은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사랑받는 등산코스 중 한 곳이다. 가벼운 트레이닝복을 입고 입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뒤 자연 속으로 걸어가게 되면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가 당신의 콧속을 가득 채우게 된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사슴 가족을 눈앞에서 볼 수 있고, 수많은 야생 칠면조 무리, 다람쥐를 볼 수 있다. 조금만 산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일반인들에게 개방한 농장이 있는데, 그곳에는 귀여운 돼지, 염소가 여물을 평화로이 먹고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부담없이 등산을 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캘리포니아는 겨울이 우기이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온 산이 초록색으로 물들어 잔뜩 숨을 쉬기 때문이다.

 

  1. Cupertino library (10800 Torre Ave, Cupertino, CA 95014)

독서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기 힘든 곳이다. 하지만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힐링장소다.

누워서도 책을 볼 수 있는 소파가 마련되어 있고 모든 자리에는 랩탑이나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게 콘센트가 있으며, 소음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하여 Quiet room도 마련되어있다. 또한 한국사람들도 마음껏 한국 책을 볼 수 있게 많은 한국 서적이 준비되어 있다.

santana row- SB archit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