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한국과 다른 “미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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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하면서 느끼거나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미국 문화가 있을 수도 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거나 알고 있을 지도 모른 미국문화이지만 막상 닥쳐오면 당황하거나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상황들을 대비하기 위해

바로, 여기 현재 미국 유학생이 알려주는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한국과 다른 “미국문화” 5가지를 소개한다!

1. 자동차 문화

photo credit ; unsplash.com

미국은 정말 차 없이 어딘가로 이동하기에 불편한 나라이다. 가까운 거리 또한, 걷지 않고 차를 이용하여 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대도시나 각 도시마다 버스 혹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이 있지만, 한국의 대중교통과 정말 다르다. 또한, 대도시의 경우 대중교통의 비용이 한국의 대중교통보다 조금 더 비쌀 수도 있다는 점 기억해두자.

미국은 매우 넓은 나라이기에 대중교통이 있더라도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거나 몇몇 곳은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운전면허가 있다면 차를 구매할 수도 있겠지만 보험료 등 그 이외의 비용 또한 생각해야한다.

많이 이동할 필요가 없고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2. 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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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게 된다면 팁은 필수이다. 팁을 매우 적게 주거나 아예 주지 않는 것은 미국에서 무례하거나 이상하게 생각될 수 있다. 요즘에는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난 후 계산서 달라고 하면 15% , 20% 등과 같은 옵션으로 체크 하여 팁을 줄 수 있어 머리 아프게 팁을 얼마나 줘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맥도날드나, 스타벅스, 치폴레 등과 같은 체인점 음식점의 경우 팁은 필수가 아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앉아서 주문하고 서빙을 받는 경우의 식당은 팁은 필수이다.

3. 스몰 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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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토킹” 이라는 문화는 한국인들이라면 익숙하지 않을 문화이다. 각종 다양한 상황, 다양한 장소에서 처음 보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작은 대화를 나누는 문화이다. 그냥 학교나 산책중에 다른 모르는 사람과 눈 마주치게 되면 “How are you?” 라고 묻거나 날씨에 대한 대화, “I like your outfit”부터 시작해 옷 어디서 샀냐 등 정말 다양한 주제가 랜덤으로 대화를 한다. 그러니 혹시 처음보는 누군가가 대화를 건다면 당황하지 말고 적당히 친절하게 대화하면 된다!

4. 음식은 따로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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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과 달리 큰 냄비나 그릇의 음식을 다 같이 나눠 먹지 않는다. 이러한 음식이 제공되면 각자 개인 접시에 자신이 먹을 음식을 따로 덜어서 먹는다. 미국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러 갈 때나 음식을 요리할 때 이점은 참고하자!

5. 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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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길거리는 생각보다 홈리스들이 많다. 물론, 같은 도시라도 어디이냐 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홈리스들을 많다. 또한, Weed (대마초) 냄새 등과 같은 냄새를 처음 맡게 될 것이다. 또한, 몇몇 주들은 대마초가 법적으로 허용하기에 여기저기서 대마초가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지역이 그렇지 않는다. 위험한 지역, 좋지 않은 지역을 무조건 피할 것!

 

이 이외에도 미국생활하는 동안 한국과 다른 미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 생활하면서 적응해 나가거나 배워나가겠지만, 이해가 안되는 문화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럴땐 미국 현지 친구들에게 물어 보거나 검색해 볼 수도 있다. 또한, 한국과 달리 어떠한 행동이 미국에선 무례한 행동이 될 수도 있기에 미국 생활하면서 이러한 점을 알아간다면 미국의 문화를 더욱 잘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College Inside 13기 기자단 | University of Iowa | International Studies B.A | Spanish Minor | International Business Certific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