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 꿀팁! 건강 관리팁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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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역사적인 폭염에 의해 전 세계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세계 각국에 비정상적 폭염을 경고했다. 한국은 섭씨 40도를 넘은 지역이 있는가 하면, 일본 또한 폭염에 의해 몸살을 앓고 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는 지난해보다 5도가량 상승하여 최고 기온이 섭씨 42.2도를 기록하였다. 심지어 캐나다 퀘벡주에서는 폭염 관련 사망자가 89명에 달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자연재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칫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폭염에 대항하는 건강관리법을 파헤쳐보자.

 

물을 자주 마신다

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분비하여 체내에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질 때 열사병이 생긴다. 열사병이란 고온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체내의 열 발산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고체온 상태가 되어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탈수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체내의 열을 식힐 수도 있어 열사병에 아주 효과적이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마시면 매우 좋다. 야외활동이나 외출할 시 시원한 물 한 병을 챙겨 더위를 이겨내자.

 

낮에는 휴식하기

여름철 폭염에 발생할 수 있는 열 손상 질환은 열사병, 일사병, 열 실신, 열 탈진 등이 있으며, 통계적으로 열 손상 질환 환자가 속출하는 시간대는 낮 12시~5시로 측정됐다. 과학적으로도 가장 더운 시간인 이 시간대에는 최대한 실내 또는 시원한 곳에 있으면 이러한 열 손상 질환을 피할 수 있다.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에는 작업이나 활동, 물놀이를 피하는 것을 권고한다. 또한 체온조절 기능이 약하고, 쉽게 탈수 증상에 빠질 수 있는 4세 미만 어린이나 노약자는 이 시간대에는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더위가 꺾이는 저녁 시간대에 활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적정 실내 온도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부지기수이다. 하지만 덥다고 에어컨 과하게 틀 경우 에너지 낭비는 물론 냉방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실내에서는 온도를 섭씨 22도~26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혹시 냉방이 되지 않는다면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하는 것이 실내 온도를 조금이라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폭염 시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해야 한다면, 밝은 색깔의 계열 옷이나 땀 배출과 흡수가 잘되는 쿨링 소재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는 양산과 챙이 넓은 모자 등을 사용하여 자외선을 차단에 도움을 줘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을 예방해준다. 찜통더위 속에서 외출할 시 이점을 참고해보자!

 

열 손상 질환 예방하기

역사적인 더위에 폭염과 관련된 주요 질환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일사병이 있으며,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활 확률이 높다. 우선 열사병은 고열을 유발하며 땀 배출이 되지 않고, 의식을 잃게 된다. 심할 경우, 발작과 혼수 증상 또한 나타날 수 있다. 열사병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해야 하며 응급조치로는 그늘로 옮긴 후 찬물 혹은 얼음물로 체온을 낮춰주어야 한다. 일사병의 경우 구토, 두통, 어지러움을 유발하며 땀을 심하게 흘리는 것이 특징이다. 일사병 환자가 발생할 경우 그늘진 곳으로 옮겨 수분을 섭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상승하는 기온,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의 폭염 속에서의 피해자가 줄어들기를 희망한다.

김이재 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