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견된 사태? 이태원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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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ancial times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거리두기’로 이행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COVID-19의 2차 대유행을 불렀다. 소수의 2030대 사람들로 인해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했다. 심각한 것은 확진자의 30%가 무증상 사태이며,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우려가 높다. 그뿐만 아니라, 사태가 며칠이 지난 오늘까지도 2000명 정도가 아직까지 ‘연락 두절’ 상태이다.

이 사태에 박원순 서울 시장은 자택 추적과 카드 추적을 시행하고 있고, 이태원 방문만 알리면 묻지 않고 무료 감사를 해준다고 한다. 이같이 많은 혜택을 제공해 주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피하는 이유는 ‘신상 정보’이다. 최초 전파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은 성소수자를 위한 ‘동성애 클럽’이다. 만약 ‘동성애 클럽’을 방문한 사람이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오면 역학조사를 받고 신상 정보가 공개된다. 만약 신상 정보가 공개된다면 본인이 성소수자라는 것이 알려지기 때문에 최대한 검사를 피한다고 한다. 이를 본 네티즌 들은 “끝까지 이기적이다.”라고 비난하고 있다.

질병 관리본부와 정부는 이번 이태원 코로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학생들의 등교를 다시 일주일씩 연기 시켰으며, 많은 수의 유흥업소와 클럽을 영업 정지시켰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마스크의 착용을 강조하고 있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클럽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도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 때문에 코로나에 걸렸다고 한다. 예를 들면, 동작구 확진자는 집과 회사만 오가며 밤늦게까지 일만 한 확진자는, 주말에 클럽에 다녀온 직장 동료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됐고,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손자에게 80대 할머니가 감염됐다고 한다. 코로나에 빠른 감염 때문에 질병 관리본부와 정부는 이태원 코로나의 2차 감염을 조심하고 있다.

질병 관리본부와 정부가 염려하는 점은 이태원 코로 나가의 확진자가 최초 전파자가 인지는 아직 모른다는 것이다. 혹시 다른 곳에서 감염이 시작됐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철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