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듯이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여러가지 이유와 목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사람은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목적으로 운동을 하고, 어떤 사람은 다부진 몸을 위해 운동을 하고, 어떤 사람은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듯이 서로의 이유와 목적은 각기 다르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세운 목표에 달성하기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마치 새해만 되면 헬스장에 사람들이 붐비고, 연말이 되면 휑한 경우처럼 꾸준히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 때문에 운동을 하기에 앞서 어떤 목적과 이유를 갖는 것은 중요한 것은 당연하고, 목표를 세우는 것 역시 중요하다. 목표를 새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를 받는 것 즉, 무언가로부터 자극을 받는게 무엇보다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차츰 운동을 즐기는 경지까지 다다르면 그 이후의 꾸준함은 크게 걱정될 요소가 되지 않는다.

나 역시 목적과 목표로만 운동을 했을때 보다 무언가로부터 자극을 받았던 것이 지금까지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된 원동력이었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러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 보겠다.

 

  1. 목적의 분명함

첫째는 당연히 운동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해야 한다는 점이다. 목적이 불분명하고 뚜렷하지 않다면, 운동을 하면서도 의문이 생기기 마련이다. 유산소 운동이든 웨이트 운동이든 계속 하다보면 힘들고 지치기 마련인데 목적이 분명치 않다면 힘들어질 수록 ‘내가 왜 이 힘든 운동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되 뇌이게 된다. 마치 포기를 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타협이라도 하듯 이 질문을 통해 스스로를 흔들리게 만든다. 따라서, 내가 왜 운동을 하고 시작한 목적을 분명히 한다면 일단은 운동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좋은 스타트가 된다.

 

  1. 목표 의식

운동을 하는 목적과 매우 비슷한 의미이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조금은 다르다. 목적이 운동을 시작하게 만든 ‘초석’이라면, 목표는 운동을 꾸준히 이끌어 가게 다지는 ‘길’이다. 운동을 하는 이유가 있어도 뚜렷한 목표가 없다면 이 순간 역시 스스로에게 ‘내가 무엇을 성취하기 위해?’라는 질문이 생길 수가 있다.  내가 운동으로 인해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힘들더라도 나를 좀더 채찍질하며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1. 자극을 받아야한다

목적과 목표가 확실하다면 이제는 운동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아무리 내가 왜 운동을 하고 무엇을 이루기 위해 운동을 하는게 확실하다고 해서 운동을 꾸준히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목표를 생각하며 힘들고 지친 심신을 이끌기에는 무언가 흐릿한 느낌이다. 따라서 꾸준함을 심어줄 수 있는, 끊임없이 채찍질 해줄 수 강력한 ‘원동력’이 필요하다.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어떤 자극’이다. 가령 몸이 좋은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자극을 받거나 이성의 시선을 뺏을 정도의 몸을 가진 사람들로 인해 자극을 받거나 스스로를 게을리 하지않게 만드는 자극은 매우 중요하다. 자극은 목표처럼 딱 무언가를 정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때에 따라서 수시로 바뀐다. 나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우스꽝스러울 수도 있지만 나는 건방지고 허세를 부리는 사람이 재수가 없어서 운동을 한다. 그런 사람들이 나에게는 건방지고 허세를 부리지 못하게끔 만들만한 몸을 만들고 싶어서 그런 사람들을 머릿속에 되뇌며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며 운동을 한다.

 

  1. 핑계를 대지 말라

보통 핑계를 대는 경우는 에너지가 넘치고 의욕이 활활 불탈 때보다, 활기가 없고 심신이 지칠 때 핑계를 대는 경우가 더 크다. 이유는 정신력이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목적과 목표가 확실하고 충분히 자극을 받고있다면 힘들더라도 정신을 조금만 더 부여잡기를 바란다. 이 과정만 넘긴다면 더 이상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방해요인이나 포기의 유혹은 사실상 거의 떨쳐낼 것이다.

 

  1. 변화해가는 나의 몸을 기억하라

이 과정에 다다르면 서서히 내 몸이 변화하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 때부터는 그동안 힘들게 다지고 쌓아온 것이 아까워서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중간에 포기한 사람보다 이 때 포기하는 사람이 더 멍청하고 한심한 사람이다. 변화한 자신의 몸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처음 시작했을 때와 달라진 모습을 비교하고 계속 기억할 수 있을만한 증거로 남기는 것 역시 앞으로의 운동에 있어서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모두들 흔들리지 않고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