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기회이다! 지금 이 순간 유학생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은?

1475
image credit: TBS News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많은 유학생들은 현재 본인의 집으로 귀국한 상태이다. 갑작스레 한 학기를, 혹은 일년을,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보내게 된 유학생들은 당혹스럽기도 하고 맞지 않는 시차 때문에 수업을 따라가는 것 조차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어쩌면 지금이 우리에게는 절호의 기회일지도 모른다. 어떻게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유학생으로서 좀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생활을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1. 각종 시험(면허) 준비

미국과 달리 한국은 각종 시험들 (TOEFL, TOEIC, 컴퓨터 활용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는 학원 시스템들이 매우 잘 되어있다. 미국에서의 편입 혹은 취업에서도 필요한 토플이나, 혹시 모를 한국 취업을 대비하여 토익 혹은 컴퓨터 활용 자격증, 한국사 자격증등 한국에 있는동안 학원 혹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취득해 놓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또 한국의 시민이자 청년이라면 국가에서 학원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도 있다고 하니 잘 활용해보자!

 

2. 인턴활동

사실 한국 대학생들이 흔히 하는 대외활동들은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는 미국 유학생들이  참여하기 힘들다. 하지만 인턴활동은 미국, 한국 예외없이 대학생들을 뽑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더욱이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실제로 필자의 주위에도 미국에서 인턴을 구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외국계 기업 등 한국에서는 미국보다 더 기회가 많으니 지금부터 인턴활동의 기회를 노려보자!

 

3. 알바

F1 Visa로 미국 내에서 학교 안의 Job외에 Part-time job을 구하는 것은 불법이다. 하지만 우리의 나라인 한국에서 알바를 구하는 것은 조금 더 수월하고 유리하다. 나를 위한 투자를 위해 혹은 다음 유학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생활비를 위해, 이 기회를 통해 공부도하면서 용돈도 벌고 일석 이조의 기회를 잡아보자!

 

4. 개인 여가활동

어쩌면 미국에서보다도 더 쉽게 개인의 취미활동,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부분들도 많다. 운동이나 음악활동 혹은 독서 모임 등 다양한 취미, 여가활동을 즐기며 자가발전에 힘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 또한 온라인 수업으로 어쩌면 조금은 더 시간 활용을 효율적이게 쓸 수 있으니 이러한 기회를 통해 나만의 취미활동, 여가활동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