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에게 추천하는 대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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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활 중 대외활동은 정말 중요하다. 물론 오랫동안 관심있는 분야에 몸을 담고 경험을 쌓는 것이 맞지만, 나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그 중에서 나에게 맞는 활동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 본인이 경험했던 많은 대외활동 중에서, 가장 배우는 것도 많고 대학교에서 인정되는 활동을 꼽으라면, 당연히 봉사활동이다.

처음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때 의무적으로 채워야 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다.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APPA(Action for Peace through Prayer)라는 단체에서 최상진 목사님과 함께 선교활동 및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Washington D.C쪽 있던 교회에서 Homeless들에게 음식,옷 등 필요 물품을 나눠주는 것이 내가 맡은 임무였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Homeless들이 굉장히 공격적이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물품을 나눠줄 때도 먼저 다가가서 안부를 묻고, 어느 정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했다.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여러 Homeless들이랑 얘기를 나누고 나서, 본인도 어느 정도의 색안경을 끼고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었다. 그들과 소통하면서 느낀점은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고, 소통하기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이었다.

Serving food
Talking with the homeless
Conference at UN in NY
One of the interns at UN headquarters

 

왜 APPA 봉사활동을 추천하는지?

APPA(Action for Peace through Prayer)는 굉장히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단체로, 미국 내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뉴욕에 있는 UN Headquarters에서 당당히 여러 봉사단체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International Conference에 초대도 받았다. 평화를 위한 단체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나와 같은 유학생들에게 좋은 대외활동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봉사활동을 하며 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은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본인이 활발히 활동했을 때는 DC 쪽에서 활동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비단 뉴욕 뿐만 아니라 보스톤, 심지어 러시아까지 방문계획이 있어서, 이번 2017 Winter Intern들은 어느 정도의 러시아어를 하는 인원을 뽑고 있었다. 활동도 활동이지만, 가보지 못한 여러 나라에서 그들의 문화를 느끼는 것도 어마어마한 경험이 될 것이다.

물론 자기 전공을 살려서, 거기에 맞는 동아리 가입 또는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봉사활동이 주는 경험들은 전공 동아리나 책상 앞에서는 얻지 못 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혹시 독자중에 봉사활동을 찾는 독자들이 있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고 인턴쉽 프로그램에 지원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UN NGO Internship and Leadership Program
-APPA UN, UN ECOSOC Member
APPA is in partnership with many UN NGO organizations for initiating UN Sustainable Goals (SDGs), as well as peace and justice. The program allows for its participants to be more educated in the justice systems through tours of the White House and the Capitol, with particular focus on Congress and the United Nations. It encourages people to become peace advocates for the world and ultimately, for ending homelessness.

APPA단체 지원링크: www.appaun.org
이메일주소: appacho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