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의 꿈의 직장 BIG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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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다국적 기업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공공의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본다. 특히, 비즈니스 전공을 하고 있다면 세계 4대 회계법인 혹은 빅 포(Big 4)라 불리는 KPMG, PWC (PriceWaterhouse Coppers), Deloitte, EY (Ernst & Young)의 입사를 꿈꿔봤을 것이다. 이 회사들에서 과연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4대 법인이 될 수 있었는지 알아보자.

 

[KPMG]

첫 번째 기업은 4대 법인 중 한국에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KPMG이다. 이 기업 또한 1870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으며, 많은 합병을 통해 150여 개국의 18만 명의 직원을 보유하며 세계 4대 기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회계감사, 세무자문,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내 한국계 기업 시장의 확장을 위해 KPMG에 많은 자문을 구하기도 하며, 한국 시장에서 또한 다른 기업들에 비교해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한국인의 입지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한국적인 문화가 통하는 환경에서 일하고 싶다면 이 회사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PWC (PriceWaterhouse Coopers)]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인 PWC는 1998년 프라이스워터하우스 (PriceWaterhouse)와 쿠퍼스 앤 라이 브랜드 (Coopers & Lybrand)의 합병으로 영국에서 설립되었다. 현재 전 세계 158개국에 743개의 지사 및 다국적 네트워크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23만 6000여 명의 전문 회계사, 변호사 등과 함께 회계감사, 세무자문, 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회계감사 클라이언트 Pool을 보유함으로써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2017년 한 해 수익은 $37.7 billion, 한화 37조 원으로 어마어마한 이익을 자랑했다. 미국에서 많은 한인이 진출해 있는 회사로 볼 수 있으며, 영주권 지원 등의 혜택으로 많은 유학생이 입사하고 싶은 기업 중 하나이다.

 

[Deloitte Touch Tohmatsu (Deloitte)]

세계 최대의 회계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 또한 영국에서 1845년 설립되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Team USA’의 공식 스폰서를 하며 많은 사람에게 각인된 브랜드이기도 하다. 현재 본사는 미국 뉴욕에 있으며 다국적 네트워크 체계를 가지고 있어 26만 30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계감사, 세무자문,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미국 리서치 회사 Gartner의 컨설팅 시장점유율 통계에 따르면, 딜로이트가 일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2017년 한 해 수익은 $38.8 billion, 한 화 38조 원을 벌어 들었다. 한국 여의도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많은 한인 유학생의 꿈의 기업 중 하나이다.

 

[EY (Ernst & Young)]

마지막으로 소개할 회사 또한 1800년 중반 영국에서 시작하여 여러 합병을 거치고 현재 세계 최고의 다국적 서비스 전문 회사 중 하나인 EY이다. 본사는 영국 런던에 있으며, 150여 개국에 700개 이상의 지사에 25만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들에게는 재정 감사, 회계감사, 컨설팅 및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uilding a better working world‘라는 모토에서 알 수 있듯이, 잘 발달된 조직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도 회사가 있지만, 일본이 아시아 지점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문화나 언어에 능통한 유학생이라면 지원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정우 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