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까? “STEM 분야 전공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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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 베트남, 태국, 그 외에 전 세계적으로 유학생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국은 해외 유학, 특히 미국 유학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미국 유학에 대한 선입견을 품기 시작했다. “미국대학을 졸업해도 취업하기 힘들다.” “투자한 비용만큼 결과 나오지 않는다”라는 게 모든 유학생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이자 가장 큰 문제다.

정말 해외유학, 특히 미국유학을 하면 취업에 큰 어려움이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해외 유학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경쟁력이 있는 전공을 선택하지 않았기 떄문이다. 이는 한국대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대학생은 학교에 다니면서 전공의 중요성을 크게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특히 미국은 오바마 정책 때부터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STEM이 곧 국가의 미래”라는 표현을 하기까지 했다. 그만큼 많은 기업과 대학생은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에 큰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

미국이 제시한 STEM군에 속하는 전공들은 400개 이상이고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ce.gov/에서 참조하기 바란다. 이로 인해 STEM 교육 프로그램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그만큼 수요가 증가한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STEM 분야의 일자리가 증가한 만큼 기업들이 전공을 더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 유학생들은 어떨까? 중국, 인도, 베트남, 등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 유학생들의 STEM 전공자는 현저히 낮다. 아시아 유학생의 평균 40% 정도가 STEM군에 속해있는 전공을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그에 비해 한국 유학생들의 STEM 비중은 약 20%가 안 된다고 한다. 한국 유학생들의 STEM 전공자가 낮은 만큼 미국에서 취업하기 위한 OPT 비율에서도 현저히 뒤처진다. STEM 전공자들은 미국에서 일자리를 찾을시 36개월의 상당한 유예기간 동안 학생 신분 (F-1)으로 미국에서 일할 기회가 생긴다. 이 기간에 H-1B (전문직 취업비자) 혹은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긴 시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가장 전망이 밝은 STEM 전공은 무엇일까? 미국에서 2016년에 새롭게 제시한 STEM 전공들을 보면 특히 컴퓨터 분야가 현저히 많았고. 인공지능, 환경, 농업, 생물, 그리고 자연과학이 그 뒤를 이었다. 결론적으로 취업을 때 기업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STEM 분야의 전공을 공부했느냐이다. STEM 전공들은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하고 폭이 넓다. 많은 이들이 전공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고 큰 비용을 들이면서 유학을 하는 만큼 고민하고 또 고민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