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관광지 하와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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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는 방문 가능한 섬이 총 6개가 있으며, 그 중 유명한 곳은 와이키키 비치가 있는 오아후 섬과 2018년 용암 분출로 인해 이목이 집중되었던 빅 아일랜드가 있다. 코로나19로 세계가 신경을 곤두서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에는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와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곳일까?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항공편의 변화이다. 하와이안 항공은 이노우에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간의 직항노선 운항을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Hawaii COVID-19 Joint Information Center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업데이트 했다. (2월 25일 기준)

하와이는 중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중에서 14일 이내에 중국을 방문한 관광객의 입국을 거부하고 있는 중이며, 61명은 Department of Health (DOH) 감독 하에 자가 감시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최근 중국을 방문했던 자들로, 오아후에 55명, 빅 아일랜드에 4명, 마우이에 1명, 카우아이에 1명 씩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또한, 2월 28일 기준으로 하와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례는 없다고 한다. 코로나19에 대한 위험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정부는 하와이 거주자들에게 코로나19 대비를 권고했다. 정부가 권고한 내용에는 허리케인 시즌과 같이 키트를 준비하고, 약 등을 포함한 비상 식품과 물품을 3개월 정도의 분량으로 준비하는 것 등이 있다.

 

Image Credit: 본인

위의 사진은 2월 27일 목요일 오후 6시경, 호놀룰루에 위치한 코스트코 매장의 모습이다. 하와이 거주자들은 정부의 권고에 따라 비상 물품을 준비하고자 모여들었고, 생필품 중 하나인 휴지를 사기 위해 줄을 길게 서 있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물은 겨우 두 박스 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보고된 하와이에서도 대비를 신속히 하고 있는 가운데, 어느 나라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확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