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담당자들이 뽑은 가장 쓸데없는 스펙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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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Courtesy of blog.hanwhadays.com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5월 현재 청년층 인구는 944만9000명으로 15세 이상 인구(4338만7000명)의 21.8%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446만9000명(47.3%), 비경제활동인구는 498만명(52.7%)에 달한다.

청년의 47.3%만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청년들의 취업난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생들의 절반이 휴학을 한뒤 취업준비를 위해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린다.

그런데 기업에서는 뽑을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이다. 인사담당자들이 뽑은 취업을 위한 스펙 중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 스펙은 무엇이 있을까?

1.석사, 박사 학위 (53.4%)

2. 회계사 등 고급 자격증 (48.9%)

3. 극기경험 (39.8%)

4. 한자, 한국사 자격증 (38.3%)

5. 창업 등 사업활동 (36.1%)

6. 해외 경험 (33.1%)

7. 공인어학성적 (30.8%)

8. 학벌 (27.8%)

9. 수상경력 (24.8%)

10. 제2외국어 능력 (23.3%)

11. 학점 (22.6%)

필자 또한 내년 졸업을 앞둔 대학생으로서 취업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한다.

한국 대학생들이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고 많이 든 생각이 ‘과연 저 스펙들이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까?’ 였다. 내가 원하는 분야, 직무를 정한 뒤 거기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식을 쌓는것이 우선이라고 믿어왔다.

인사담당자 들이 필요 없는 스펙 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그 스펙이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지,’ ‘실무에 도움이 되는지,’ ‘기업들의 요구조건을 과도하게 넘었는지’ 등이 있었다.

취준생들의 단순히 이력서에 채우기 위한 스펙쌓기 보다는 취업에 대한 명확한 방향과 분야를 찾은뒤 실무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