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쑥쑥, 캘리포니아 경제 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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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California-가주 노동시장이 여러 지표에서 호조를 보이며 앞으로의 경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 16일 가주 노동국 발표에 따르면 8월에만 6만31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추가됐으며 실업률도 1년 전보다 0.5%포인트 감소한 5.5%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카운티와 인랜드 엄파이어 카운티의 고용증가가 두드러졌으며 LA카운티의 경우 7월에는 5만63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8월에는 1만2800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추가됐다. 8월 LA지역 실업률은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4.9%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1년 전 6.4%에 비하면 상당히 낮아진 것으로 향후 고용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고용이 두드러진 분야는 5400개의 일자리가 생긴 인포메이션으로 주로 영화, 음악, 방송 등의 분야에서 고용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도 호조를 보여 51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다.

레저 분야에서도 2400개, 정부고용 분야에서도 2000개, 대중교통 분야에도 13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 고용시장 상승을 주도했다.

하지만 생산직과 건설분야는 각각 2300개, 1500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지속적으로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LA카운티에서 총 7만39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났으며 대표적인 분야는 교육, 의료, 레저 등이었다.

의료의 경우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노령화되면서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남가주 지역 고용을 대폭 확대한 카이저 퍼머넌트의 베스티 개빈 고용담당 부사장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남가주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5154명 추가로 고용했다”며 “오마카 케어로 인해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를 더 많이 필요로 하고 있어 고용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LA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