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날개, Liberty In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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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날개, Liberty In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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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에서 북한 인권 유린 실태를 보고 하였다. 사상 및 표현, 종교의 자유 침해, 차별, 거주의 자유 침해, 식량권 침해 및 기타 생명권 관련 침해 등 700쪽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인권 유린이 현재에도 이뤄 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유엔 조사위원에서는 북한 정권에 문제를 제기하며 인권유린이 잇따른 탈북사태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 하였다. 한해 탈북자 수가 1000명이 넘어가는 현 시점에 한국뿐 만이 아닌 미국에서도 북한 인권 유린 사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 지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단체로는 2004년에 결성된 “Liberty In North Korea”로 북한의 자유를 슬로건으로 하고 인권운동을 해온 단체이다.(줄임말로 LINK라고 불린다). 캘리포니아 롱비치에 본부를 두고 활동중인 비정부단체로 미국 내 대학과 고등학교 등에 지사(Rescue Teams)를 두고 중국 현지에서 탈북자들의 탈북을 돕는 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략 274개의 구호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네소타 주립 대학교에서도 전시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북한 실상을 알리고 탈북민을 지원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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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모인 학생들은 매주 회의를 통해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작년 학기에는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레몬에이드와 쿠키, 티셔츠 등을 판매하였고, 북한 평양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리얼 다큐맨터리 “태양아래” 영화 전시회와 링크 동아리 홍보를 위한 볼링 무료 나잇 등 북한 사람들이 처한 인권문제가 외면 받지 않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였다. 그 외 부수적인 활동으로 현지 학생들의 시각에서는 북한에 대한 궁금증은 무엇이 있는지 조사함으로써 외국 학생들에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로 저번학기 600 미국 달라를 모금하는 쾌거의 성적을 거뒀다. 현재 12명의 학생들이 활동 하고 있으며, 회장과 부회장, 이벤트부서, 그래픽디자이너, 홍보부서, 총무부서, 서기부서 등으로 체계적인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학기 역시 다양한 모금활동과 콘서트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2월 21일 버블밥 이라는 이벤트를 열어 한겨울 지친 학생들의 간식 거리가 되어줄 직접 만든 주먹밥과 버블 티를 판매하여 이번 학기 첫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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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링크 회장 이상하 양은(미네소타 주립대학교 국제학 전공) 이번 학기 역시 성공적인 동아리 활동을 목표로 하여 한국인 뿐 만 아닌 전 세계 사람들이 갖고 있는 북한에 대한 편견들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도 많은 미국 학생들이 북한에 대한 질문을 던졌을 때 모르거나 아니면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상하양은 모금활동을 하여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탈북자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필요성을 꺠달았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링크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제시카(미네소타 주립대학교 심리학 전공)학생은 현재 미네소타대학교 학생동아리 중 링크의 존재감이 다른 동아리들과 비교하면 미미하고 실제로 다른 미네소타 한인 동아리 보다 한국학생들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하였다. 그녀는 한인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다면 동아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하였다. 지금도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제사회에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 북한정권을 배제하고 무고한 시민들의 인권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친근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북한을 알리고 탈북민을 돕는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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