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입장 전문] “불법 촬영·유포 모두 인정…처벌도 달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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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이 모든 죄를 인정하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정준영은 1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 정준영은 오늘 3월 12일 귀국하여 다시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며 “이미 늦었지만 이 사과문을 통해 저에게 관심을 주시고 재차 기회를 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며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으며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하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아울러 정준영은 “제가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며 “이제는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범행에 해당하는 저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행위들을 평생 반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정준영은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일체의 거짓없이 성실히 임하겠으며 제가 범한 행동에 대한 처벌 또한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SBS 8뉴스는 지난 11일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대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던 연예인 중 한 명이 정준영이라고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SBS는 정준영이 다른 지인들과 만든 카톡방에서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을 공유했다며 이 카톡방에 가수 용모씨·이모씨, 지인 김모씨 등도 있다고 전했다.

 

[이하 정준영 입장 전문]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지면을 빌어 인사드립니다. 

저 정준영은 오늘 3월 12일 귀국하여 다시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미 늦었지만 이 사과문을 통해 저에게 관심을 주시고 재차 기회를 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합니다.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하였습니다. 

공인으로서 지탄받아 마땅한 부도덕한 행위였고, 너무도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사죄드립니다. 

제가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이제는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범행에 해당하는 저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행위들을 평생 반성하겠습니다. 

누구보다도 저의 행동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신 여성분들께, 그리고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저를 공인으로 만들어 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일체의 거짓없이 성실히 임하겠으며, 제가 범한 행동에 대한 처벌 또한 달게 받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2019년 3월 12일 화요일 

정준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