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쇼핑몰이 없는 사람을 위한 추천 인터넷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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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쇼핑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한국에선 수입된 여러가지 외국 제품들을 미국에서는 보다 저렴하게 구입한다는 생각으로 옷을 구입하게 된다.

요새는 높아진 환율때문에 쇼핑을 잘하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씩 쇼핑몰을 둘러보면 좋은 아이템은 꼭 있기 마련이다. 본인이 사는 중부시골 인디애나는 지역 특성상 주변에 쇼핑할 만한 몰이나 가게를 찾는것이 거의 불가능이다. 그래서 오늘 이 기사를 통해 집에서 쇼핑하기 좋은 온라인 웹 사이트를 추천한다.

 

1. Italist.com

처음 웹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하이엔드 브랜드의 높은 가격대를 볼 수 있어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 웹사이트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그쪽에서 날라오는 만큼 본인이 느끼기에 할인도 가장 먼저 하는것 같다.

물론 Shipping Fee도 무시할 수 없지만, 만약 독자 중에 정말 사고싶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물품이 있다면 이 웹사이트에서 좋은 아이템을 좋은 가격에 찾는 것을 권장한다. 또 다른 장점은 이 웹사이트의 인터페이스다.

굉장히 깔끔하고 특히 물건을 찾는데 여러가지 Sorting Filter가 잘 되어 있어서, 내가 원하는 물건을 정확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미국 학생증으로 할인을 받을 수는 없지만, 이미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이기 때문에,명품을 사고 싶다면 이 웹사이트를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2. Jcrew

당연 빼놓을 수 없는 미국 유명 브랜드이다. 유일하게 본인의 학교 학생증으로 할인이 되며, 옷들도 세련되어서 한국의 트렌드랑 굉장히 비슷하다고 느꼈다. 사실 옷은 조금 비싼 편이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어느정도 괜찮은 브랜드의 옷들을 비슷한 값에 사는 것임으로, 그렇게 손해받는다는 느낌은 없다. 유명한 스타일로는, 깔끔하고 댄디한 느낌의 면바지, 폴로티, 혹은 트렌디한 셔츠다. 개인적으로 본인과 맞는 느낌은 아니라서 자주 가지는 않지만, 깔끔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하는 브랜드다.

 

3. Amazon

아마존하면 옷을 쇼핑하는 웹사이트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궁금해 할 것이다. 물론, 본인도 아마존에서 옷이나 신발을 자주 쇼핑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와 관련된 의류(Apparel)는 무조건 아마존에서 주문한다.

물론 학교 북스토어에서 정가를 주고 학교를 재정적으로 지원해주면 좋겠지만, 이미 외국인 학생신분으로 장학금 없이 학비로 엄청나게 내고 있기 때문에, 학교 관련 의류만큼은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이제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친구들끼리 본인들 대학 의류를 교환하는데, 이럴 때 아마존에서 사면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다.

 

4. Ssense

웹사이트에 한번이라도 들어간 독자라면 알 것이다. 그렇다. 이 웹사이트에서 옷을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다. 가격도 비쌀뿐더러, 할인을 절대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 왜 이 웹사이트를 추천하는것일까? 이름에서 묻어나오듯이, 이 웹사이트에는 남성들의 로망인 품목들이 많다.

비단 옷 뿐만 아니라, IT 제품부터, 이어폰, 핸드폰 케이스 등 현세대 트렌드를 많이 반영한 IT 아이템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키를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들을 위해 알람기능이 있고 디자인도 독특한 키체인을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해서 판다.

물론, 여기서 살 수 있을 만큼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지만, 아직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단지 이런 유용하고 기발한 물품들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정말 필요한 아이템들을 다른 사이트에 찾아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도 있다.

 

얼마전에 인터넷에 떠도는 시를 한편 읽었다. 시의 제목은 ‘눈’이었고, 집필자는 한 초등학생이다. 그 학생은 하얗게 덮여 있는 윗층에 있는 눈을 두고 이런 말을했다. “아래의 눈들이 빚어놓은 푹신한 땅 위로 상처없이 떨어진다… 아름답다며 자태를 뽐낸다.” 물론 이런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해선, 이미 떨어진 눈이 녹아서 얼음이 되어 층을 쌓아줬기 때문이다. 쇼핑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도 좋지만,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지출이 존재한다는 것을 새기며 과소비 없는 즐거운 유학생활을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