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단계별로 가능한 취업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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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64706_1처음 학교에 들어와 마냥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1학년을 지내고 나면 스멀스멀 나타나 모든 학생들을 괴롭히는 것이 있다. 바로 취업에 대한 걱정! 듀크 대학교 커리어센터는 학생들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다양한 테마의 커리어 페어 (Career Fair) 를 연다. 가장 기본적이고 포괄적인 커리어 페어는 주로 가을학기 중반 쯤에 시행이 되는데 이 가을학기 커리어 페어는 말 그대로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이 자사 홍보 및 인턴쉽 기회 제공을 위해 듀크 대학교 캠퍼스 내로 모이는 행사이다.

Gap등의 의류회사부터 IBM, General Motors, 각종 금융 및 컨설팅 회사, Cornerstone등의 리서치 회사까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각양각색의 회사들이 재원을 찾기 위해 오는 것이다. 가을학기 커리어 페어는 주로 9월 첫째주에 열리며 이 외에도 여름학기 인턴쉽만을 위한 커리어 페어가 1월 말에, 그리고 노스 캐롤라이나의 대학원들이 Masters &Ph. D.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커리어 페어가 11월 중순에 열린다. 학생들은 이러한 커리어 페어에 참가할 때 미리 지원서와 자소서를 준비하여 관심있는 분야의 일자리를 찾는 초석을 다지게 된다. 커리어 페어가 열리는 시즌이 되면 캠퍼스 내에서 양복을 입고 취업 인터뷰를 위해 종횡무진하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한다. 듀크 커리어 페어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http://studentaffairs.duke.edu/career/events/career-fairs 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물론 학업에 치여 바쁜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의 일자리를 찾는 것이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아직 풀타임 취업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을 위해 교내 인턴쉽과 봉사활동을 한데 모아놓은 사이트가 바로 듀크 리스트 (http://dukelist.duke.edu) 이다. 각종 실험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험에 참가하라는 공지, 아이를 봐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공지 등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며 소일거리 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는 Lost and Found 또한 듀크 리스트에 올라온다. 학기중 용돈벌이를 하고 싶거나 본격적인 취업 준비 전에 경험을 쌓고 싶은 학생들, 혹은 귀국 비행기값을 스스로 마련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정보와 자원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취업이 더 이상 막연하고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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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듀크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이다은 이라고 합니다. 지금 저금 심리학과 중국어 복수전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대학생기자단에 신청한 이유는 저희 학교를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1학년이지만 지난 1년간 학교에서 지내오면서 터득했던 다양한 미국 대학생활 팁과 동아리 활동, 수강 신청 방식 등을 포함한 생활 정보를 저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조금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한국에서 나고 자란 토종 한국인으로서 재외한인들과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미국 대학 관련 정보를 취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취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