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성공하고 알게 된 10가지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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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Courtesy of deepblueriver.tistory.com

1.취업해도 고민은 끝이 없다

고민의 종류만 달라질 뿐 고민의 총량은 그대로다.
‘취업할 수 있을까?’ 가 ‘이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게 맞는건가?’ 로 바뀔 뿐이다.

2.일요일 저녁 약속은 힘들다

학교다닐 때는 일요일 저녁도 노는 날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월요일 출근이 부담이 되어 가급적 일요일 저녁 약속은 잡지 않는다.

3.먹을 기회가 많다

취준생 일때는 편의점 도시락, 김밥이 고작 이었는데 취업하니 양질의 하루 세끼 외에도 회식 등 먹을 기회가 많다. 취준생 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잘 먹는다.

4.아재 개그 전염

아재들과 일하면서 아재개그를 듣다보니 친구들 만나서 나도 모르게 아재개그를 시전하는 경우가 생긴다. 스스로 경계하지만 어느새 아재 감성에 젖어 있다.

5.일할 때는 정말 정신없다

먼저 취업한 애들이 일 핑계로  카톡이나 전화 회신을 늦게 하는 게 짜증 났는데 지금 나도 그렇다. 일도 많고 눈치가 보여 카톡 보는 것도 힘들다.

6.저축하기 힘들다

돈 모으기 힘들다. 취업과 동시에 학자금 상환 들어가고 여기저기서 쏘라고 하는 취준생 친구들 챙기다보면 월급이 그냥 사라진다.

7.노는게 더 재밌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조금 생기니 노는 것도 더 재밌다.
돈에 쪼들리지 않고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이 맛에 돈을 버는구나 싶다.

8.나를 위해 소비한다.

취준 때는 엄두도 못냈던 고가의 전자기기와 옷 들을 마구마구 산다. 그 동안 힘들었던 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발동한다.

9.방학은 정말 좋은 거다

방학은 정말 대학생의 특권이다. 연봉으로 치면 1000만원 이상이다.
앞으로 평생 방학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 우울해 진다.

10.그래도 취업해서 다행이다

고민의 총량은 그대로지만 직장인 이라는 사실에 안도한다. 부모님께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떳떳하다. 가끔 부모님이나 동생들에게 용돈 줄 때 삶의 보람을 느낀다.

출처: 어썸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