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대학교] 8개 아이비리그 대학교 중 하나…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시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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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도서관 [Unsplash]
대도시에서 리서치나 인턴쉽 등 많은 기회를 얻고 싶다면 추천하는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는 1754년에 설립된 사립대학교이며 미국에서 5번째로 오래된 대학교다. 처음에는 영국 국왕에 의해 처음에는 King’s College란 이름으로 개교하였다. 왕립 대학교라는 것을 쉽게 알게 하기 위해 학교 로고를 왕관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1784년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전쟁을 통해 독립을 한 이후에는 Columbia College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약 100년 뒤에는 Columbia University로 한 번 더 이름을 바꾸게 된다.

학교 캠퍼스 특징

컬럼비아 대학교는 맨해튼에 위치한 학교답게 세계 증권시장의 심장이라고 일컬어지는 Wall Street과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회사나 정부기관에서 인턴쉽이나 리서치, 또는 직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실제로 많은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서 인종 구성이 가장 다양하다고 평가받지만 International Student가 들어가기 쉬운 학교는 아니다. 뉴욕 시내의 다른 대학교와 달리 땅값이 쌀 때 학교 부지를 매입하여 뉴욕시에서 조경미가 뛰어난 캠퍼스를 소유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대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캠퍼스 안에 들어가면 학교 상징인 Alma Mater라는 동상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부엉이가 숨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학교 투어를 하거나 입학식을 할 때 그 부엉이를 제일 먼저 찾는 사람은 나중에 수석 졸업을 한다는 전설이 학생들과 교수님들 사이에 전해 내려온다.

학부와 전공

다른 대학교들과는 달리 학부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학부대학은 Columbia College, Fu Foundation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 그리고 School of General Studies가 있다. 앞에 두 개의 학부와는 다르게 School of General Studies는 조금 특별하다. 고등학교를 바로 졸업해서 오는 학교가 아니라 1년 이상 어떤 이유로 학업을 지속하지 못한 사람을 다시 대학으로 올 수 있게 배려한 학교이다. 다른 대학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 학부에 있는 학생들은 사회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Bernard College라는 여대도 있는데 그곳은 컬럼비아 대학교 산하에 들어있지만 거의 모든 것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독립된 학부에 속한다. 컬럼비아 학부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발행하는 순위에서 계속 랭킹이 상승하여 올해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컬럼비아 경영 대학원(Columbia Business School, CBS)은 전국 7위를 차지한 곳이며 최고 엘리트 대학원인 M7 (하버드, 스탠포드, 와튼, 시카고, 노스웨스턴, 컬럼비아, MIT) 중 한 곳이다. 그 외로 법학대학원, 의학대학원, 국제정책대학원, 건축대학원은 부동의 top 5를 자랑하고 나머지 대학들도 전국 최상위권에 속한다.

Core Curriculum

컬럼비아 대학교의 자랑이자 자부심인 Core Curriculum은 어렵기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서는 Core Class를 제대로 갖추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학교로써 다른 학교들과 차별화되고 독특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Core Curriculum은 보통 인문학, 예술, 음악, 글쓰기 등 7개로 나누어진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수업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이 수업들을 들으며 토론과 에세이 작성을 통해 인문적인 소양을 기르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에게 이해력과 포용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