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페스티벌을 똑똑하게 즐기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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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주 금요일(4월5일) 세계 3대 음악 축제중 하나인 코첼라(Coachella)가 페스티벌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페스티벌인 만큼, 그 규모와 라인업들도 역시 대단했다.

한국인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블랙핑크가 당당히 메인 스테이지인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거대해진 K-POP의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수많은 관객들의 호응속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2019 코첼라에는 혁오밴드 또한 일요일에 공연을 참석할 예정이다.

코첼라를 필두로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들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러한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들을 더 똑똑하게 즐길 수 있는 팁들을 공유한다.

1.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하자.

코첼라는 매해 5월, 다음해 페스티벌의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을 암표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개인거래를 제외하고, 가장 싸게 구할 수 있는 시기이니, 다음해 코첼라를 즐길 계획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구입하길!

바쁜 일상속에 코첼라티켓 구매를 깜빡했다면? 당황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규모가 큰 페스티벌인 만큼, 중고표 거래상들도 많고, 개인간 직접 거래 할 수 있는 사이트들도 많다.
코첼라 페스티벌 당일 저녁에도 원래 표 가격보다 싸게 파는 티켓들이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웹서핑에 몰두하자.

*티켓을 사기당하지 않으려면?
먼 거리를 운전하거나 비행해 코첼라에 도착했는데, 인터넷에서 싸게 구매한 표가 가짜표이거나 이미 등록된 표를 샀다는 사실만큼 낙담할 순간은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저렴하게 판매되는 티켓들을 구매할 시, 티켓이 Registered 되어 있는 티켓인지 확인할 것! 판매자에게 돈을 지불하기 전, 예약자정보와 일치하는 판매자의 Driver’s license를 요구하자.

 

2. 짐을 똑똑하게 싸자.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은 사막 한가운데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이다. 즉, 낮에는 뜨거운 햇빛이 살갗을 태울것이고, 저녁엔 차가운 공기가 오들오들 떨게 만든다. 신나게 놀고와서 몸이 아픈 것만큼 뿌듯한 후유증도 없지만, 아프지 않는 게 늘 최고의 선택이다. 옷을 레이어드로 가져가서, 낮엔 가볍게, 저녁엔 따듯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자. 하루종일 걸어다녀야 하는 페스티벌의 특성상, 발이 편한 운동화가 좋다.
가방 또한 최소한으로 짐을 꾸려서 가볍게 돌아 다닐 수 있도록 하자.

 

3. 공연을 즐기는 법

코첼라는 공연장의 규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같은 시간대에 각기 다른 공연장에서 다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라인업 스케쥴을 확인한 후,(https://www.coachella.com/lineup/#/schedule/weekend2)
원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시간에 맞춰 공연장을 옮겨 다니자.

또한, 코첼라 페스티벌이 열리는 공연장 내에서 현금을 쓸 일이 많기 때문에, 비싼 현금인출기의 수수료를 감당하고 싶지 않다면, 현금을 넉넉히 챙겨가는 것이 좋다. 내부에 액체류 반입 역시 안되기 때문에, 빈 물병을 가져가서 중간중간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코첼라는 사막기후 도시인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