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자취하기? 그리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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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_Soj12sau“집나가면 고생이야.” 한번쯤 경험해본 사람은 공감할것이다. 부모님의 따뜻한 품으로 부터 떠나 부모님이 해주시는게 당연한거라 여겼던 일들을 본인의 책임으로 해나가야 한다는것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특히 이제막 유학생활을 시작한 학생들에게는 모든것이 낯설수 밖에 없다. 유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자취생활에 있어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이기 마련이지만 이제막 유학을 시작하거나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자취생활의 팁을 소개한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부모님으로 부터 금전적인 지원을 받겠지만 한편으로는 정해진 생활비를 최대한 절약하며 가장 효율적으로 생활해야 한다는건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대부분의 유학생의 경우 학비, 교통비, 집세 등 정해진 지출을 제외하면 남은 생활비로 식비 혹은 개인용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은 아마 넉넉하지 않을것이다. 남은 생활비를 알뜰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계노트를 마련해 어디에 얼마나 지출을 할것인지 목록을 만들어 정해놓는다면 무의미한 지출을 막을 수 있으며 저축의 효과도 챙길 수 있다.

1년가량 부엌이 없는 조그마한 방하나를 렌트해 살았던 경험이 있는 필자의 경우, 집에서 요리를 할 수 없기때문에 매번 밖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했기때문에 그것을 통해서 나가는 지출이 상당했다. 뿐만아니라, 매번 외식을 하면서 음식에 들어가는 많은 조미료와 같은 몸에 좋지않은 성분들을 많이 섭취하면서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부엌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이사를 한 이후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며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를 하면서 건강이 더 좋아졌다.

한식이 주식이기 때문에 한국식품및 식재료가 필요한데 이런경우에는 엘에이에 위치한 가까운 한인타운에 가서 1주일에 한번씩 장을 본다. 하우스메이트 혹은 룸메이트가 없이 혼자 생활할 경우에는 $50에서 $60이면 1주일치 식재료는 충분히 구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한인마트에서 여러가지 세일을 하기때문에 그것을 참고하여 구매한다면 식비지출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싱싱한 야채 및 채소를 원한다면 집근처에 열리는 Farmers Market를 적극 권장하는데 유기농및 본인들이 직접 재배한 싱싱하고 맛있는 채소, 야채, 과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양식 혹은 이탈리안 요리에 들어갈 식재료를 구하고 싶다면 Albertsons를 적극 권장하는데 다양하고 싱싱한 식재료를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한인마켓에서 구입하는것 보다 저렴 하다.

주방기구 및 집에 필요한 다양하고 질좋은 제품을 구입하길 원한다면 Target을 추천하고 싶다. 필자의 경우 Target에서 권장하는 Target Debit 카드를 만들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으며 전제품을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5%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있기 때문에 적극 권장한다.

이처럼, 유학생으로서 한정되있는 금액에서 회계노트를 마련하여 기록하고 주변에 있는 다양한 마트들을 상황에 따라서 적절히 활용하여 요리를 직접 해먹는다면 최소금액으로 건강하고 효율적인 자취생활에 적잖은 도움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