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주립대 2+2 Plan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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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펜실베니아 주립대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를 흔히 ‘펜스테이트(Penn State) 또는 PSU’ 라고 부른다. 메인 캠퍼스는 University Park시에 있고 펜실베니아 주 전역에 걸쳐20여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1년 이하 자격증 과정, 1-2년 자격증 과정, 준학사 과정, 학사 과정, 학사 후 과정, 석사 과정, 박사 과정 (연구) 및 박사 과정(실험)을 지원한다. 본교 대학생 수는 약 42000명이고 분교 학생들까지 다 합치면 약 9만 여명 정도다. 이는 미국 전역에서 가장 큰 주립 대학 10위권에 해당하는 크기다. 게다가 대학의 크기처럼 전공 또한 160여개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국 국내 대학 순위를 발표하는 US News & World Report에서 37위를 기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교내에 많은 부대시설들을 갖추고 있고 각 전공은 전국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몇몇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펜스테이트를 꿈꾸지만, 높은 합격 커트라인을 보고 실망하고 합격하기 어려운 학교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미리 겁먹지 말고 도전하라고 권하고 싶다. 펜스테이트는 학생의 가능성을 보기 때문이다. 펜스테이트에는 2+2 Plan 이라는 매우 인상적인 제도를 가지고 있다. 첫 2년을 본교가 아닌 분교에서 보내고, 전공을 공부하는 3, 4학년을 본교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첫째, 학비를 절약할 수 있다. 분교의 경우, 본교보다 학비가 많이 저렴하다. 매년 등록금의 변화가 있어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일년에 약 10,000달러 정도 차이가 난다.

둘째, 한 반을 이루는 학급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학생들은 교수님들과의 관계와 우호적이고 더 많은 의사소통을 통해, 소통의 기회가 많다는 부분에서 장점이 많다.

셋째, 캠퍼스 분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본인의 노력에 따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은 2+2 장학금이라는 명목으로 각 학기마다 1,500 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물론 모든 학생들이 2년후 전부 다 본교로 가는 것은 아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분교의 매력에 빠져 분교에서 졸업하는 학생들도 있다. 추가로, 아래의 3가지 조건만 충족한다면 2년을 채우지 않아도 본교로 갈 수 있다. 2+2 Plan 이라는 명칭은 형식적인 명칭이기 때문이다.

전공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1. 총 이수한 학점이 43학점 이상, 2. GPA 커트라인 충족, 3. Major entertainment class 이수 이렇게 3가지 조건을 충족한다면, 2년을 채우지 않아도 본교로 갈 수 있다.

 

대학 진학의 부담감을 느끼는 학생이 있다면 지레 겁먹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또한, 학업에 대한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펜스테이트의 2+2 제도를 활용해보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