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스탠퍼드 학비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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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머드·캘텍도 우수해
포모나는 재정지원 최고

비싼 학비를 내고 다녀도 아깝지 않은 대학으로 동부에는 프린스턴대, 서부에는 북가주에 있는 스탠퍼드 대학으로 조사됐다.

대학 정보 분석 기관인 프린스턴리뷰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이번 순위에 따르면 MIT에 이어 클레어몬트에 있는 하비머드 공대와 패서디나에 있는 캘텍이 4위와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려 하버드대(6위)와 예일대(7위)보다 우수함을 증명했다.

<표 참조>

이번 순위에는 또 캘리포니아 주립대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UC버클리의 경우 9위로 뽑혔으며, UCLA는 22위, UC샌타바버러가 45위, UC샌디에이고가 47위로 나타나, 사립대보다 저렴한 학비를 내고 공부하면서 졸업후 취업률이나 연봉수준은 명문 사립대 못지 않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 신흥 명문 사립대로 꼽히는 클레어몬트-매케나 대학과 포모나 대학도 각각 32위와 37위로 톱 50순위에 포함됐다. 특히 포모나는 미국 대학중 학생들을 위한 학자금 지원 혜택이 가장 많은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순위는 프린스턴리뷰 미국내 650개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과 연봉 수준, 매년 발표하고 있는 대학 종합 평가 통계를 종합해 평가한 것이다.

프린스턴리뷰는 “조사결과 상위권 순위 대학의 졸업생들은 졸업후 혜택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재학 중에도 학자금 혜택 등을 다양하게 받았다”며 “낮은 취업률과 비싼 학비로 대학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회의가 나오고 있지만 이번 조사 결과 대학 교육은 안정적인 미래투자라는 걸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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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화 기자

출처: LA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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