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 추천 TOP 5 – 계획적으로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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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한 것은 “나태” 이다. 처음 유학을 계획할 때만 해도 굉장한 꿈을 가지고 하루라도 낭비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졌지만, 하루하루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친구들과 어울리느라, 이것저것 하느라 시간을 의미 없게 보내기 매우 쉽다.

필자는 이런 점을 유학 전부터 걱정했고 플래너를 잘 활용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플래너는 보통 수능과 입시를 앞두고 일 년과 한 달 그리고 하루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사용한다. 이런 점에서 편입 또는 입학을 앞두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가장 적절한 아이템임이 확실하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최적의 플래너를 찾아서 나의 하루를 알차게 보내보도록 해보자.

1. BE ON:D (비온뒤) _ 네달의 시간

A4용지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 100원짜리 동전보다 얇은 두께로 편리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다른 스터디 플래너와 다르게 확실히 가벼워서 어느 가방이든 가방에 있는 듯 없는 듯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내부는 아담하고 꾸미기 좋게 되어있다. 연간&월간 계획, 주간계획장이 큰 구성이다. 주간계획장에는 가볍게 평소 일상계획들을 적기 좋다. 또한 칸이 좁아서 많은 내용을 채우려고 하는 부담도 적다. 또한 이 네달의 시간 시리즈는 스터디플래너를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 감성 플래너라고 불릴 정도로 감성적인 디자인과 표지를 자랑한다. 또한 표지가 방수로 되어있어 액체류 때문에 플래너가 젖을지도 모르는 부분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2. 6공다이어리

6공 다이어리란 과거 한때 유행했던 다이어리로 6개의 구멍이 있어 속지를 꼈다 뺐다 하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다이어리를 뜻한다. 표지부터 속지까지, 정해진 양식이 없어 사용자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일명 ‘다꾸용품(다이어리 꾸미기 용품)’으로 불리는 마스킹 테이프부터 각종 스티커와 메모지, 사진으로 꾸미는 등 플래너를 꾸미면서 그 자체의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플래너이다. 이 6공다이어리를 플래너로 쓸 때의 가장 큰 장점은 스스로 꾸미는 다이어라는 특징과 일반 노트와는 달리 속지를 얼마든지 다른 부분에 끼울 수 있어 내용을 새롭게 편집할 수 있고, 다양한 분류 기준에 따라 얼마든지 재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3. 오늘공부 스터디 플래너

오늘공부 플래너는 링 제본과 반양장 제본 형태가 있다. 크기와 두께는 비온뒤 네달의 시간플래너보다 조금 크지만 마찬가지로 휴대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을 정도다. 커버는 무광코팅 표지라서 매우 튼튼하고 내지는 일반내지보다 두꺼워 빳빳하고 비침이 적은편이다. 내부구성은 월간, 일간 계획표 외에도 다양한 페이지가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Mid term, final 계획 페이지와 하루일과표, 이달의 평가, 6개월 평가 같은 세부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이런 구성은 공부계획을 디테일하게 잡아주기 좋다. 하지만 이미 자기만의 공부습관이 있는 학생의 경우 이런 세부페이지들이 너무 과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또 일간 계획 페이지에 ‘오늘 할 일’ 부분이 너무 작아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4. 모트모트 플래너

플래너 계의 최강자라고 불릴 만큼 인지도 No.1의 플래너다. 인기가 많은 만큼 컬러도 다채롭고 기간별 ( 31day/ 100 days/ half year ) 유형별 ( 텐미닛 플래너/ 태스크 플래너 ) 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텐미닛 플래너_계획여부 실천여부를 OX로 판단하고 시간을 기록하도록 구성
태스크 플래너_ 10분 단위로 시간 관리 하도록 구성되었다.
크기는 앞서 소개한 오늘공부 플래너와 비슷하고 두께는 기간별에 따라 다르다. 가장 두꺼운 half year기준으로 백 원보다 조금 작고 31day의 경우는 팜플렛수준으로 얇다. 앞서 말한 플래너들보다 좌우 사이즈는 확실히 작은 편이다. 내부구성의 가장 큰 특징은 기본에 충실했다는 점이다. 월간, 일간 페이지 및 총 공부시간, 메모공간이 있으며 공부할 때 꼭 필요한 요소들로만 구성되어있어 깔끔함이 돋보인다. 아쉬운 점은 표지가 쉽게 더러워질 수 있다는 점이다. 표지의 재질 때문에 지문이 잘 남기도 해서 손에 땀이 많은 친구들은 고려를 해봐야 할 사항이다. 필자는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 플래너의 표지를 손코팅지로 감싸서 사용했다.

5. 인디고 몬스터 플래너

이 플래너는 12개월/1년으로 구성이 나누어져 팔리고 있다. 사실 인디고 몬스터 플래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것이다. “1년용 플래너”
대부분의 플래너들은 1년용 플래너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여러 조건을 만족하면서 1년용인 이 플래너는 꽤 많은 사람이 꾸준히 찾는 제품이다.
플래너의 구성은 공부 전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다양한 계획표와 월간계획표, 그리고 매달 자신의 공부 평가하는 페이지가 있다. 하지만 이 플래너가 앞선 플래너와 다르게 특별하게 눈에 띄는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 없고 말 그대로 1년용 플래너를 찾는데 기본에서 크게 안 벗어나고 싶다면 호불호 갈리지 않는 플래너로서 소개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