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가ㆍ공원도 모두 폐쇄 “주말에 사람 너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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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와 공원 등도 폐쇄됐다.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변가 폐쇄 조치는 물론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한 단속 방침도 밝혔다.

LA시 에릭 가세티 시장은 “주말 내내 수많은 사람이 해변이나 공원 등으로 몰려 나오는 모습을 봤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더 많은 사람이 감염되고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LA카운티 당국은 지난 21일 ‘세이퍼 앳 홈(safer at home)’ 긴급 명령을 한층 더 강화한 내용의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

22일에는 해변가 주차장, 모든 트레일 및 공원 폐쇄도 결정했다.

LA카운티정부는 행정 명령 위반시 가주보건안전코드(CHSC 120295), LA카운티코드(LACC 11.02.080)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현재 가주보건안전코드에 따르면 명령 위반시 1000달러 또는 90일 이하 구금형에 처할 수 있다.

실제 법집행기관 역시 행정 명령 강제를 위해 단속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정현(25ㆍ라미라다)씨는 “지난 주말 커피를 투고해서 친구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경찰이 와서 신속히 ‘해산하라’고 경고를 하더라”며 “경찰은 ‘티켓을 발부하지는 않겠지만 필수적 활동이 아니면 나오지 말라’며 구두로 경고했다”고 말했다.

출처: LA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