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100% 활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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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은 한국 대학과는 다른 장단점들이 있다. 한국처럼 축제나 과 활동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미국 학교 나름대로의 다양한 리소스와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늘은 필자의 경험에 의거하여, 미국 대학의 장점들을 100%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1. Student Organization

대학의 꽃은 동아리 활동! 미국 대학에서도 동아리 활동은 아주 크게 자리잡혀 있다. 봉사 동아리부터 전공 관련 활동을 하는 동아리, 학생회, 취미활동을 함께 즐기는 동아리 등 정말 다양한 동아리들이 존재한다. 교내 동아리를 잘 활용하면 후에 취업을 하는데, 본인의 교내활동과 관심사 등을 보여줄 수 있고,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 Part-time job

교내에서 식당, 도서관, 랩, TA, 인턴 등 다양한 파트타임을 지원할 수 있다. 파트타임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쌓을 수 있고, 인턴 같은 경우는 교내에서 손쉽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다.

3. Competition

공모전이나 대회 등 교내에서 열리는 Competition을 적극 활용하자. 학기 중에 배운 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이고 상금이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4. Event

콘서트나 행진, 강연 등 학생들이 수업과 과제 속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학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한다.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가 열리거나 관심있는 내용의 강연이 진행된다면 꼭 한번 참석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5. Exchange Program

유학 중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하는 경우는 사실 많이 없지만, 방학을 이용해서 짧게라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기회이고 수업을 들으며 크레딧도 쌓을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

6. Sports

학교 체육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스포츠 클럽을 조인하는 것도 좋고,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본교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되는 티켓으로 다양한 운동경기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서 Advertising을 전공하고 있는 변우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