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 브룩! 버룩 컬리지와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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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1012088_960_720지금 이 순간에는 많은 고등학생들이 어떤 대학교를 가야할지 가장 큰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거의 모든 학생들이 이 문제를 접할것이다. 만약 시립대와 주립대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한다면? 어떤 학교가 자신에게 맞는지는 경험해봐야 아는것이지만 그전에 조금이나마 이 글이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

 

미국의 대학교는 시립대, 주립대, 사립대로 나누어진다. 스토니 브룩은 롱아일랜드에 위치에 있는 주립대이고, 버룩 컬리지는 뉴욕시티에 위치에 있는 시립대이다. 이것이 비교적 학생들이 알고있는 정보이다.

스토니 브룩과 버룩 컬리지는 주립대와 시립대를 비교하기에 정말 좋은 예이다. 이 두학교는 다른점이 너무나도 많다. 첫번째, 위치적으로 비교를 하자면 버룩 컬리지는 뉴욕시티에 위치해 있고 이용가능한 교통편이 많다.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에서 통학을 하고있고, 버스와 전철은 필수 교통수단이다. 버룩 컬리지도 기숙사가 있지만 많은 학생들에게 주어지지 않기때문에 대다수의 학생들이 통학을 하는 편이다.만약 자신의 집이 학교와 가까이에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좋은것이 없겠지만 버룩 칼리지의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친몸을 이끌고 한 두시간을 통학하는데에 소비하고 있다.

집에 도착하면 공부를 집중해서 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전철이나 버스안에서 시간을 알뜰하게 쓴다면 점수에 좋은 도움이 될것이다. 그와 다르게 스토니 브룩은 학생들의 반 정도가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고 나머지는 통학을 하고있다. 대학생들에게는 이 대학교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 큰 장점이 되거나 단점이 된다. 스토니 브룩은 약간 고립되어 있다고 볼수 있는데, 그러므로 기숙사 생활을 신입생때 부터 필수적으로 하게된다. 이는 공부하기에 정말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부모님으로 부터 떨어져 살아 독립심을 키워준다. 스토니부룩은 학교내에서 선, 후배 그리고 여러 학교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주최하는 모임이나 행사, 클럽활동에 참여할수있는 기회가 많다. 그 반면에 버룩 컬리지는 시티에서 주어지는 인턴쉽이 많고, 일반인이나 시티에서 일하는 분야의 전문과들과 만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게 장점이다.

또한, 뉴욕시티는 볼것도 많고 할것도 많기에, 공부를 할때는 많은 자제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스토니 브룩 주변에서는 공부에 방해 되는것이 적다. 두 학교는 체육관도 많이 다르다. 스토니 브룩은 체육관의 규모가 큰 만큼 많은 종류의 스포츠를 그안에서 또는 밖에서 할수가 있다. (단, 수영은 제외.) 버룩 컬리지는 체육관이 있긴 하지만 종류가 제한되어 있고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다. 이 밖에도 이 두학교의 다른점은 무수히 많다. 마지막으로, 이 두학교를 예로 봤을때, 자신에게 맞는 대학교를 가기위해선 어떤 전공, 환경, 그리고 경제적으로 자신에게 맞는지 그리고 무엇이 자신에게 중요한지 잘 따져보고 선택하는것이 옳은것 같다.

스토니브룩 김지윤 기자.

기자단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또한 한국 커뮤니티 안에서 신입생들과, 편입생 또는 재학생분들을 위해서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이 유익하다 생각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제가 한국커뮤니티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