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죽마고우처럼 드나들 웹사이트 10선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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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활을 하다보면 고수들을 많이 만날 것이다. 어디서 이런 저런 사이트를 알게된건지 혹은 어쩔 수 없이 폭풍처럼 덥쳐오는 학업의 태평양에서 살아남기위해 그렇게 또 한명의 강철의 연금 아니 유학술사가 탄생하곤 한다.

어차피 유학생활의 마스터가 될거라면 그 험난한(?) 시간을 조금 단축시켜주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에서 (마치 미필자를 위한 군필자의 심정에서… Huh?) 필자는 공개된 그러나 혹시 아직 그 방들을 열지 않은 유학생들을 위해 키보드를 두드리게 되었다. 자 그럼 눈에 쌍라이트를 키고 우리모두 유학이라는 정글에서 무림고수가 되기위한 필수 아이템인 웹사이트 10선을 알아보자..!

첫번째 – http://www.gutenberg.org/

이곳은 무료로 영어 원서를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이다. 물론, 자주보고 계속 봐야할 텍스트라면 직접 사는게 좋지만, 고전서라든지 교양과목 서적등은 굳이 사기도 애매하다. 그러한 서적목록이라면 한번쯤 위 사이트에 검색해 보는것을 추천한다. 법에 접촉되지 않는 선에서 상대히 방대한 양의 서적을 pdf나 txt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두번째 – https://www.jasondavies.com/wordcloud/

유학생활을 진득하게 하시고자 혹은 하고싶은 분들은 장담컨데 한번쯤 이 사이트를 찾게될 것이다. 보통 열과성을 다해서 유학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꼭 하게되는 클럽활동! 그런 활동중에 꼭 마주치게 되는 팜플렛 디자인! 그리고 부족한 시간들…! 구글링을 통해 이미지 찾기도 번거롭고 만들자니 그건 더더욱 시간이 걸리고… 이럴때 키워드 하나만 넣으면 바로 ‘느낌있다(?)’ 싶은 배너를 만들어주는 이 사이트는 정말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세번째 – https://www.desmos.com/

수학 사이트다. 정확히 말하면 그래프 그려주는 사이트다. 정말 도움이 될것이다. 긴말을 쓰지 안겠다. 자주 가게 될것이다. 아주 자주… (주의: 비전공자여도 갈지도 모른다…)

네번째 – https://academichelp.net/

이곳은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들을 모아둔 곳이다. 혹시 지금 써야할 주제에 대한 샘플 에세이가 필요하다면 위 사이트를 추천한다. 품질의 에세이가 매우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또한 정리가 잘 되어있다. 에세이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다섯번째 – http://www.ratemyprofessors.com/

위 사이트 모르면 간첩(미국에서?)이다. 호옥시 모를 유학생들을 위해 적어보았다. 왜냐면 필자가 그 호옥시 몰랐던 당사자여서 발견하고선 얼마나 기뻤던지… 어쨋든 등록된 학교마다 등록된 교수님들에대한 수업 난이도 및 workload등 꿀 정보들을 얻게 될것이다.

여섯번째 – https://www.chegg.com/

반드시 쓰게 되어있다. 고로, 미리 알아두고 등록하자. 축복이다 이 사이트는. 고된 유학생활의 사막한가운데 정말 오아시스다. 왜 그런지는 앞으로 알게 되겠지만, 미리미리 알아두자 그리고 시간을 아껴서 부족한 수면을 취하자(?).

일곱번째 – https://www.coursehero.com/

아… 이곳은 복불복입니다. 혹은 호불호이기도 하다. 잘 쓰면 매우매우 유용하다. 제대로 활용을 못하면 여러면에서 아쉬울 수도 있다. 그러나! 몰라서 손해보다는 알아서 도움이 되는 쪽이 더 크므로 선별해 보았다. 해당 수업과 관련된 다양한 material들을 얻을 수 있다.

여덟번째 – http://www.citationmachine.net/mla/cite-a-book

정말 마르고 닳도록 쓰게 될 일명 MLA generator 사이트. 필자가 격하게 아끼는 사이트. 너무 고마운 사이트. 아 물론, APA 하고 시카고 스타일도 제공한다. Citation작업을 대신해주는 매우 친절한 곳이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무료이다!

아홉번째 – https://corpus.byu.edu/coca/

이곳은 역시 롸이팅과 관련된 사이트인데, 필자는 자주 이용한다. 에세이를 쓰다보면 정확히 어떤단어가 어떻게 문장에 쓰이는지 모를때가 있다. 단지 그 단어의 뜻을 아는것과 어떻게 문법적으로 혹은 문맥상 어떤상황에서 쓰이는지 모를때는 위 사이트를 유용하게 써먹어보자. 쉽게 얘기해서 어떤 단어를 씀에 있어서 어색한 문장에서 탈피하는 풍부한 예시문들을 보여주는 사이트이다.

열번째 – https://www.ondemandkorea.com/

그렇다. 우리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학업이라는 풍랑속에서 지칠때,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웃고싶을때! 때로는 재밌는 한국 TV프로그램 한편이 그리울 때! 그렇게 열공하는 여러분들에게 위 사이트를 추천한다. 타사이트와 비교해서 온디맨드 코리아 사이트는 일단 빠르다! 그리고 컨텐츠가 매우 잘 정리되어 있어서 보고싶은 프로그램을 금방 찾아 볼수 있다.

안녕하세요. College Inside 대학생 기자단 4기생 김석기라고합니다. 유학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정보를 더욱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