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이용한 한여름밤의 꿈같은 인턴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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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020557_1많은 유학생이 학기중이나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교를 통해 많은 인턴쉽 경험을 얻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유학생은 여름방학에 한국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나 또한 방학마다 방한하는 유학생으로, 3개월 단기 인턴쉽을 미국에서 미리미리 한국에 들어오기전에 알아보고 지원한다.잠시 휴학기를 같는 유학생들에게도 꿈같은 인턴쉽 기회가 수를 셀수 없이 많은데, 많은 학생들이 이 기회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너무많다.오늘 소개할 여름방학 단기 인턴쉽은 내가 작년여름과 이번여름에 내 모든 열정을 쏟은 국회 인턴쉽이다. 국회 인턴쉽 같은 경우, 국회 인사 사이트에 직접 실시간으로 뜨는 인사공고를 참고에 해당 의원실, 사무처에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함께 첨부해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때때로, 인터뷰 요청도 있을 수 있다.

보통 국회 의원실이나 사무처에서는 국제관계학, 정치학, 법학 학생을 선호하지만, 매번 그렇지는 않으니 다른 과 학생들도 지원해서 단기간 동안 국회의사당에서 직접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그 누구라도 지원해보는 걸 추천한다나 같은 경우, 작년에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올해 여름에는 당 원내대표실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정치학 학생인 나로서는 정말 민주주의의 중심인 국회, 우리나라의 심장이 되는 국회를 경험 할 수 있었다.법이 만들어지는 과정, 당체제, 당회의, 국정조사를 직접 접하면서,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배움을 톡톡히 얻어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작년여름에 스타니스와프 돔브로프스키 폴란드 대법원장을 접견하는 기회도 얻었다.

국회 인턴같은 경우 먼저 알아보지 않고 문을 두드리지 않는다면, 정말 기회를 얻기 힘들다.공고가 뜨기전에 먼저 해당 사무처나 의원실에 자신의 resume와 커버레터를 이메일에 보내 기회의 문을 열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점은 국회 뿐만 아니라 모든 주요 기관처에 해당 될 것이다.내년여름은 다른 친구들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기관에서 일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차근차근 문을 두드리는 것부터 시작해보는건 어떨까. 두드리는 자에게 황금기회가 올것이다. 내년방학, 올해방학보다 더 알찬 경험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자기소개서, 이력서를 준비해보는 것도 미래를 위한 투자일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죽기전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사람들 대부분이 ‘그 경험’을 못하는 이유는 도움을 요청하지 않기 때문”이라고고. 올해, 한 단계 나아가는 인턴쉽 경험을 하고싶다면 반드시 행동으로 먼저 취해 남들 보다 그 황금같은 기회를 먼저 얻도록 하자.

저는 현재 장학생으로 정치학과 순수미술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교 KSA에서 신입생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Yearbook 일원으로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