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엔터테이먼트 업계를 이끌어가는 John Sy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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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14201_1시라큐스가 배출한 유명인사들은 현재 여러분야에 종사하고있다. 특히나 정치, 스포츠, 그리고 미디아쪽에는 시라큐스대학교와 연을 맺은 사람들이 많다. 현재 정치쪽에는 큰 직책을 맡고있는 미국의 부대통령 Joe Biden은 Syracuse Law School 출신이며 최고의 농구 스포츠팀인 New York Knicks에서 활약하고 있는 Carmelo Anthony 또한 시라큐스대학교 출신이다. 이 두명은 최근까지도 학교행사에 많이 참여하며 시라큐스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2010년 졸업식엔 Joe Biden이 연설을 하러 방문한 적이 있고 2013년 듀크대학교와의 큰 라이벌전 게임엔 Carmelo Anthony가 세리모니에 참석하였다.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을 배출해낸 시라큐스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미디아쪽에는 S.I. Newhouse School of Communication 출신 유명인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John Leo Sykes는 엔터테이먼트 산업에서 아주 큰 인물로 손꼽힌다. 뉴하우스 1977년 졸업생인 John Sykes는 현재 미국 Clear Channel 엔터테이먼트 경영진으로 활동중이며 MTV와 VH1 케이블 네트워크의 공동창설자로 많이 알려져있다.

1955년 5월 14일에 태어난 John Sykes는 뉴욕주에 있는 Schenectady라는 동네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1977년엔 뉴하우스를 졸업하였고 졸업후엔 바로 CBS Records, 현재 Sony Music Entertainment로 알려져있는 곳에서 첫 직장인의로의 삶을 시작하였다. 1980년도부터 그는 본격적으로 미디아산업에 뛰어들었다. Warner-Amex Satellite Entertainment Company에서 스카웃되서 일을 시작한 이후 첫 케이블 음악채널, MTV: Music Television을 만들었다. 아티스트와 프로모션 디렉터로서 그는 The Rolling Stones같은 유명한 가수와 MTV의 프로모션 One Night Stand를 선전하였다. 또한 아티스트 섭외 외에도 비디오 채널의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회사의 파트너십을 책임졌다. Sykes는 이후에도 MTV Video Music Awards (VMAs)의 공동프로듀서로 활동하였고 곧 부대표로서 MTV의 모든 프로덕션과 프로모션을 관여하였다. MTV와 VMAs는 현재까지도 엔터테이먼트 산업에서 큰 사업으로 이어지고있다.

1986년도엔 MTV를 떠나 Chrysalis Records와 EMI Music Publishing의 경영을 책임졌지만 1994년에 다시 MTV로 돌아가 VH1 네트워를 설계하였고 다른 계열사인 CBS Radio의 CEO로서도 경영을 책임졌다. 2008년엔 완전히 MTV를 떠나 잠시 아는 지인의 사업을 돕다가 2011년 그는 Clear Channel의 대표로 임명되었고 현재까지 Clear Channel의 경영을 책임지고있다. 최근 그는 2013년 제 38대 T.J. Martell Foundation Honors에서 Music Industry Achievement Award 상을 수상했다. 음악업계에서는 굉장히 영광으로 여기는 큰 상이며 전대통령인 빌 클린턴이 상을 직접 전해주었다. 30년이 넘게 음악과 엔터테이먼트업계에서 일한 그는 계속해서 엔터테이먼트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 시라큐스 Newhouse 출신인 그가 현재 엔터테이먼트 업계에서 활얄하는걸 보면서 Newhouse학생들도 언젠간 John Sykes처럼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노력하고 꿈 꾼다. 많은 유명인을 배출해낸 Newhouse는 후배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큰 힘이 된다.

다음 학기 4학년이 되는 홍보와 마케팅을 공부하고 있는 정수민이라고 합니다. KASU(Korean Association of Syracuse University) 라는 단체에서 임원진을 2년 동안 했었고 International Office 에서 1년 동안 멘토로 일하면서 한국과 중국 신입생들이 학교내에서 적응 하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학과내에서 매거진 동아리를 하면서 많은 학생들과 교수진들과 좋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알게 된 정보와 프로그램들을 캠퍼스 기자로서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