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호텔 톱 10’…가주 호텔 2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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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전국 최고 호텔 톱 10’에 캘리포니아 주 내 호텔 2개가 포함됐다. 몽타주 라구나 비치 호텔 전경. [트립어드바이저 제공]
미 전국 최고의 호텔 톱 10에 캘리포니아에 있는 2개 호텔이 이름을 올렸다.

여행전문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최근 전국 최고의 호텔 톱 10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여기에 몽타주 라구나 비치 호텔(라구나비치)과 더 인 어보브 타이드(소살리토)가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12개월이 넘는 기간에 걸쳐 수집한 해당 사이트 이용자의 사용 후기와 평가 점수 등을 기반으로 최고 호텔 순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라구나 비치에 있는 몽타주 라구나 비치 호텔은 해변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로 하룻밤 객실료는 호텔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할 경우 2인1실 기준으로 960달러부터 시작한다.

북가주 샌프란시스코만에 있는 더 인 어보브 타이드 호텔은 객실 창 밑으로 손에 닿을듯한 샌프란시스코만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객실료는 역시 호텔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할 경우 535달러부터 시작한다.

올해 전국 최고의 호텔 1, 2, 3위는 페리 레인 호텔(조지아주 사바나), 더 호텔 엠마 앳 펄(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호텔 마데라(워싱턴DC)가 각각 차지했다.

김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