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이 그리울 때 대체할 수 있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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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나와 타지에 살다 보면 한식이 그리울 때가 자주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도시에 살지 않는 이상 한식을 원할 때마다 먹는 것은 힘들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한식이 그리운 독자들에게 한식을 대체할만한 요리들을 추천하도록 하겠다.

Pho 쌀국수 (베트남)

매콤한 요리를 원한다면 스리랏차 소스를, 고소한 요리를 원한다면 호이안 소스를 첨가하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따뜻한 국물 요리를 먹고 싶거나, 해장하고 싶을 때 먹는 것을 추천한다.

Schweinshaxe 슈바인스학세 (독일)

한국 족발과 완전히 같진 않지만, 돼지의 발목 윗부분을 구워서 요리한 독일 남부 바이에른식 전통 족발 요리이다. 슈바인스학세가 한국의 족발보다는 식감이 좀 더 부드럽고, 바삭하다.

This photo is from my book 101 Chicken recipes availabe at http://culinarygeek.net/101.html

Orange Chicken 오렌지 치킨 (중국)

오렌지 치킨은 중국 남부 후난식 요리이다. 오렌지 향이 나는 칠리소스에 튀겨진 닭을 버무리는 요리이다. 밥과 같이 나오며 배달 음식으로도 자주 먹는다.

Donburi 돈부리 (일본)

우리나라의 비빔밥처럼 그릇 하나에 밥을 담고 여러 가지 재료를 얹어서 먹는 일본의 요리이다. 일식은 상대적으로 미국에서 흔하므로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먹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비빔밥과 비슷하지만, 한식과 달리 비벼 먹지는 않는다.

 

Mount Holyoke College에서 Economics 와 French 복수전공으로 재학중인 3학년 최현지(Chloe Choi)입니다.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있는 정보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