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츄바카역 피터 메이휴 세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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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CA – DECEMBER 09: Actor Peter Mayhew attends the premiere of Disney Pictures and Lucasfilm’s “Star Wars: The Last Jedi” at The Shrine Auditorium on December 9, 2017 in Los Angeles, California. (Photo by Ethan Miller/Getty Images)

[OSEN=김보라 기자] 배우 피터 메이휴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피터 메이휴의 가족들은 2일(현지시간) 메이휴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며 “피터 메이휴가 4월 30일 텍사스 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며 “우리는 지금 매우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피터 메이휴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츄바카 역을 맡으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을 시작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5-제국의 역습’,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에 출연했다.

이에 1997년 열린 제6회 MTV 무비어워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유가족은 오는 6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피터 메이휴의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추모식을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watch@osen.co.kr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 스틸사진

김보라 기자

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