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Friday Sale을 놓쳤다면 Cyber Monday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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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214745_1Cyber Monday는 미국에서 떙스기빙이 끝난 후 돌아오는 월요일에 이루어지는 파격적인 온라인 세일을 뜻한다. 2005년도에 시작했으며 일년중 제일 많은 온라인쇼핑 매출을 올리는 날이라고 많은 소매업들은 말한다. Cyber Monday에는 주로 유명하고 규모가 큰 리테일러들이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을 현혹시킨다. Black Friday가 주로 전자제품을 위주로 세일을 강행했다면, Cyber Monday는 패션소매업들이 더 크게 활약하는 날이다.

Black Friday 쇼핑이 끝난 후에 다들 더 이상의 소비를 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사실상 월요일날 오피스로 돌아가서도 온라인으로 쇼핑을 계속한다는 연구조사에 따라 Cyber Monday는 2005년 공식적인 행사가 되었다. Black Friday 보다 좋은점은 Cyber Monday는 온라인상으로만 이루어지기 떄문에 직접가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Black Friday만 되면 어딜가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다 지치는 경우가 많은데 Cyber Monday는 집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굉장히 편리한 편이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지내다보니 매년 이루어지는 Black Friday에 대한 쇼핑팁이 늘었는데 사실 난 이제 Black Friday보다 Cyber Monday를 기다린다. Black Friday에 많은 인파속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기 보단 집에서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는게 훨씬 시간도 절약되고 에너지도 절약된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그리고 Black Friday때는 충동구매를 하는편이 많은 반면에 Cyber Monday는 떙스기빙 방학이 끝나고 돌아오는 월요일이다 보니 더 신중하게 구매를 하게된다.

이번 Cyber Monday에도 벌써부터 많은 소매업자들이 큰 프로모션과 세일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이된다. 특히 패션소매업자들은 매년 크게 Cyber Monday를 진행하니 패션브랜드 세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Cyber Monday에 더 집중하길 바란다. 웬만한 패션브랜드는 Cyber Monday의 세일을 절대 그냥 지나가지 않을것이다.

다음 학기 4학년이 되는 홍보와 마케팅을 공부하고 있는 정수민이라고 합니다. KASU(Korean Association of Syracuse University) 라는 단체에서 임원진을 2년 동안 했었고 International Office 에서 1년 동안 멘토로 일하면서 한국과 중국 신입생들이 학교내에서 적응 하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학과내에서 매거진 동아리를 하면서 많은 학생들과 교수진들과 좋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알게 된 정보와 프로그램들을 캠퍼스 기자로서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