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UN, 위기일까 아니면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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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224630_1대략 2주 전부터, CSUN 공식 홈페이지에 2016년 가을부터 학교 입학에 관한 요구 조건을 바뀔 수 있다고 명시하였습니다. 즉 2016년도 가을부터 편입할 학생이거나 혹은 Freshman으로 입학할 학생 중 특정 전공을 입학한다면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그럼 왜 2016년 가을부터 입학 요구조건을 바뀔 수 있다고 명시하는 걸까요?

공립학교마다 주 정부에서 받는 금액이 있습니다. UC 계열, CSU 계열, 그리고 다른 공립 Community College마다 주에서 정해주는 금액을 받지만, 최근 미국 경기가 어려워지고, 주민들로부터 세금을 받는 부분이 채워지지 않으니, 서서히 학생과 학교에 주던 혜택을 줄어들고 있는 거지요. 최근 몇 년 동안 학교에서는 자체 펀딩으로 학생에게 제공할 클레스와 교수의 임금을 지급해 왔는데, 이 금액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다른 캠퍼스와 다르게 CSUN만 2016년도부터 입학 조건을 바꾸는 이유는 California State University 계열중에 Northridge 캠퍼스가 다른 주의 동등한 레벨의 대학 혹은 다른 CSU 계열을 다니는 학생들보다 많은 학생을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학생이 많을수록 클레스나 교수를 고용하여야 하는데, 주에서 주는 돈은 한정되어 있어, 더 많은 학생을 받아 드릴수 없다고 결정하였습니다.

아직은 결정된 사항은 아니고 CSUN 지역 주민들과 상의 후 결정을 하므로 아직은 학생 수를 줄이거나 혹은 수업료를 올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CSUN이 학생 수를 유지하거나 더 많은 학생을 받기를 결정하고 또한 주 정부가 더 많은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붙으면 Tuition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학생 수를 줄이기를 결정했다면, 전체 합격자 수의 1%마다 300명의 학생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2013년 Acceptance Rate은 61.3%로 유지하고 있지만, 40에서 50% Acceptance rate을 유지한다면 대략 3,000~6,000명 학생이 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 할듯 싶습니다.

어떤 전공이 가장 큰 영향이 가는 걸까요.

현재, 가을 첫 학기로 입학한 학생이며 David Nazarian College of Business and Economics 소속인 Financial Planning, Accounting, 그리고 Finance 계열의 학생은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학 조건이 바뀌는 전공은 Psychology, Kinesiology, Music, Cinema 그리고 television Arts가 2016년도 가을부터 영향이 갈 듯싶습니다. 하지만 2017년도 이후부터 언급되지 않은 다른 전공은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 명시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입생이거나 다른 CC에서 편입한 학생이라면 입학 시 조건이 조금 까다로워 질 수 있습니다. CSUN에서 언급하는 학교의 편입생이라면 60 units과 2.0 GPA 그리고 Gold Four(Math, writing, speech and critical thinking)을 이수하였다고 하더라도, 유명한 전공이나 Specific Major로 편입이 어려워집니다. 유명한 전공으로 편입을 하려면 학교에서 제시한 Minimum requirements보다 더 높은 GPA나 Units을 증명하여야 편입이 가능할 수 있을 듯싶습니다.

CSUN에서 명시한 Community College 리스트 입니다.

Antelope Valley College

College of the Canyons

Glendale Community College

Pasadena City College

Los Angeles Mission College

Los Angeles Pierce College

Los Angeles Valley College

Los Angeles City College

Los Angeles Trade Technical College

East Los Angeles College

Los Angeles Harbor College

Southwest Los Angeles College

West Los Angeles College

Moorpark College

Oxnard College

Ventura College

Santa Monica College

이번의 조치가 학교의 명성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지 혹은 CSU Northridge가 아닌 다른 계열의 캠퍼스로 학생들이 옮길지, 이번 계획이 시발점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최근의 대학은 학위를 따서 좋은 직장을 들어가기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학위를 이수하기 위한 과정을 통해서 교육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학교를 통해 더 많은 시야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비록 학생의 교육의 선택권을 줄이는 것은 올바른 조치는 아니지만, 재정적인 문제에 직면하면 요번 조치를 취한 이유 또한 정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번 2016년 교육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나 지켜봐야 하지만, 학생과 학교 모두 Win-Win(윈-윈) 할 수 있는 계획이 나와 어느 누구도 희생양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