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어디까지 들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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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Spring Break도 끝나고 다가오는 Final Exam과 RRR week(UC Berkeley만의 특별한 스케쥴로 Final Exam 전 주에 수업을 하지않고 그 대신 Final Exam 과 Final Paper를 준비할 수 있는 주를 말한다) 의 압박에 몸서리를 치고 있을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본래 EDM이란 Electronic Dance Music의 약자로 전자음을 이용해 만드는 모든 음악을 총칭한다. Hip-hop 과 POP 그리고 EDM은 젊은 계층들이 가장 즐겨듣는 음악 장르로 예전에는 매니아층끼리만 공유하는 장르였지만 Club 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DJ들의 성공으로 대중적인 음악장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북미에서의 인기는 상당하다. Bay Area 근처에서 참여할 수 있는 EDM Event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 EDM Events in Bay Area ]

  1. deadmau5(4/24~4/26) in Fox theater Oakland -> Ticket Price $28부터(from stubhub.com)

(Billboard.com)

데뷔 앨범을 발매한 시기가 2005년으로 무려 12년동안 EDM 씬에서 몸 담고 있는 DJ이다. 지금 현재의 EDM 씬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DJ중 한 명으로 캐나다 출신이며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하우스, 테크노, 네오트랜스가 그의 대표적인 장르이다. 사진으로 보이는 쥐 모양의 헬멧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그는 EDM 씬의 악동이라고 불리는데 그의 괴짜 같은 그리고 약간은 오타쿠같은 그의 기질이 지금의 성공을 만들어 줬다고 생각한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I Remember, Raise Your Weapon, Ghosts ‘n’ Stuff, Professional Griefers, Some Chords, Animal Rights, Maths, Strobe 등이 있는데 모든 곡이 다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은 곡들이다. EDM의 제일 기본적인 요소이자 가장 필수적인 요소인 비트를 만드는데 있어 그는 비용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걸로 유명하다. 실제로 그는 SNS의 그의 비트메이커 장비들을 올리는데 모두 고가의 장비들이며 여느 유명 레코딩 스튜디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2. The Chainsmokers(5/5~5/6) in Bill Graham Civic Auditorium -> Ticket price $130~(from ticketnetwork.com)

(위키피디아)

EDM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Chainsmokers의 대표곡들을 들으면 어느정도 흥얼거릴 수 있을정도로 이제는 EDM 아티스트라고 부를 수 없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듀오이다. Chainsmokers의 장르로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트랩, 퓨처베이스이다. #SELFIE라는 곡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곡은 단지 이름을 알리기 위한 미끼였다는 평가가 있다. #SELFIE 이후로는 주로 퓨처베이스 기반으로 한 곡을 내놓는데 모두 Big Hit를 기록했다. 대표곡으로는 Roses, Don’t let me down, Closer, Paris 그리고 최근에 Coldplay 와 협업한 Something just like you가 있다. 특히 Mega Hit곡인 Closer는 정식 뮤직비디오가 아닌 Lyrics music video가 유튜브에서 12억뷰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Chainsmokers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1. Martin Garrix(5/17~19) in Bill Graham Civic Auditorium -> Ticket price $50~(from ticketmaster.com)

(Rukes.com)

96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Animals 이라는 그의 최고의 Mega Hit곡으로 EDM 씬의 모든것을 바꾼 Martin Garrix는 DJMag이라는 DJ 순위표에서 당당히 1위를 한다. 그의 싱글 Animals 가 나온 이후 EDM 씬은 거의 모든 대부분의 곡들이 빅룸(Animals 의 장르) 장르를 따라하게 되었고 이는 세상에 그의 이름을 알리는 좋은 계기도 되었지만 또한 그의 발목을 잡는 계기도 되었다. 여러가지 작업물을 내놓으며 노력을 한 덕분에 영원히 Martin Garrix를 따라다니면서 괴롭힐 것 같았던 빅룸 장르를 탈출하여 지금은 또 한 단계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인맥 또한 화려하여 앞으로 나올 곡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유혁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