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을 사로잡는 에세이작성 꿀팁!

2067

사립대학 조기지원( Early Action/Early Decision) 및 UC 지원서 마감을 앞에 두고 있다.   팬대믹 기간 전국적으로 GPA 인플레이션이 이뤄지면서 GPA  4.0을 넘는 학생들이 넘치는 가운데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사립대학 공통지원서인 커먼 어플리케이션(Common Application) 및 UC 어플리케이션 작성을 꼼꼼하고도 충실하게 작성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간혹 이 기본적인 부분까지 놓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에 더해 특히 커먼 어플리케이션 에세이와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개별 에세이(Supplemental Essay)에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 꼼꼼한 에세이 내용 구성

에세이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이는 메인 에세이 뿐만 아니라 추가로 제출하는 개별 에세이에도 적용된다.

학생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 중의 하나는 학생들이 지나치게 멋을 내려다 정작 해야 할 얘기는 하지 않고 주변만 돌다 마는 것이다. 이런 경우의 에세이는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끝까지 읽기도 전에 ‘지루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에세이에서 멋을 부린다는 얘기는 이야기 흐름에 맞지 않는 유명 문구를 끌어 쓴다든지 아니면 화려한 어휘를 마구 사용한다든가 하는 것이다. 오히려 소박하면서도 심플하게 쓴 에세이가 하루에도 수십 개 혹은 수백 개의 에세이를 읽어야 하는 입학 사정관들에게 부담없이 와 닿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에세이의 중요성은 하나의 에세이를 통해 지원자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화려한 화장과 액세서리보다는 자신을 이루고 있는 인격과 정신세계를 보여주어야 한다. 아울러 에세이의 역할은 지원서에 적힌 것 외에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긴 문장도 좋지 않다. 문장 혹은 단락이 너무 길면 입학 사정관들은 지루한 나머지 끝까지 읽지 않을 수도 있다. 한 문장은 10~20자 정도가 적당하다. 한 단락 안에는 적당한 길이의 문장이 3개 정도 있는 게 좋다.

또한 본론으로 곧장 들어가는 에세이가 훌륭한 에세이다. 서론이 너무 길다 보면 본론에 충실할 수 없다. 입학 사정관들을 상대로 쓰는 글인 만큼 편안한(casual) 대화법도 좋지 않다. 또한 지나치게 수동적인 구사법도 피해야 한다. 특히 ‘am’ ‘is’ ‘were’ 등의 ‘to be’ 동사를 너무 자주 사용할 경우 수동적인 느낌을 갖게 하기 쉽다.

단어를 잘못 사용하거나 철자가 틀릴 경우 혹은 잘못된 정보를 줄 경우 에세이 전체 내용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음을 명시해야 한다.

▶ 입학하고 싶은 이유 제시

지금쯤이면 공통지원서 작업 및 에세이 작성은 거의 마쳤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이제 남은 것은 각 사립대학의 개별 에세이(Supplemental Essay) 작업이다.

많은 대학에서는 추가 서류 주제로 ‘우리 대학에 오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스미스 칼리지 스크립스 칼리지 클래어몬트 맥케나 노스웨스턴 대학이 일제히 ‘Why us?’ 라고 묻고 있는 것이다.
그 많은 대학 중에서 왜 우리 대학에 지원하려고 하는가 묻는 이유는 과연 지원 학생이 정말 그 대학에 오고 싶은 마음이 있는 가를 확인하려는 이유가 가장 크다. 합격시키면 입학할 가능성이 몇 퍼센트나 되는 학생이냐에 따라서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도 그럴 것이 우수대학 평가 기준에는 합격한 학생들 중 몇 퍼센트가 실제로 입학했는가 하는 비율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이름난 대학들에 지원서를 뿌려놓고 그 중 운이 좋게 합격한 대학들 중 가장 순위가 높은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생긴 대학들만의 방어책이다.
따라서 ‘왜 우리 대학인가’라는 질문에 성의있게 답해야 한다. 캠퍼스가 너무나 아름답고 우수한 교수진이 많기 때문에라는 식의 이유는 너무나 무성의하다. ‘어려서부터 정말 가고 싶었던 대학이다’라는 이유도 너무나 뻔하다. 성의있는 답을 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많은 시간을 투자해 해당 대학에 대해 리서치 해야 한다. 그 대학만이 갖고 있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내 자신의 전공이나 비전과 매치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

원서접수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많은 12학년 학생들의 에세이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맥도날드는 수년간 지역사회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APA Next와 함께 APA 학생들에게 아낌 없는 서포트와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교육, 재정, 개인 생활뿐만 아니라 정신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여정 전반에 걸쳐 권한을 부여하고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맥도날드의 APA Next Program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APANex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